[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독립영화축제 ‘2021 서교필름위크’ 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1 서교필름위크’ 에서는 ‘일상 속에서의 작은 성취와 성장’ 을 주제로 생활문화센터 서교 공연장에서 총 8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며, 영화상영 후에는 ‘영화와 나의 변화’ 를 주제로 관객과의 대화 (GV) 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각 영화 상영 후 ‘영화와 나의 변화’ 를 주제로 감독이 직접 출연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시간이 흘러감에 따른 영화와 자신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이야기 나눈다.
행사관련 일정표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생활문화센터 서교 인스타그램 혹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연말을 맞이해 시민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일상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제를 준비했다” 며 “다양한 영화와 행사에 참여하며 일상 속 활력을 충전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