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주기전대학 진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달마다 1회, 총 4회에 걸쳐 재학생을 대상으로 'Cheer Up! Day'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취업특강은 전주기전대학이 신규로 구축한 역량개발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성해 진행됐다.

특강은 ▲직무 탐색 및 직업에 중요성에 대해 다루는 ‘직무탐색 Day’ 특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기본 작성법에 대한 ‘입사서류 Day’ 특강, ▲기업체 인사 담당자 및 실무자와 질의ㆍ응답 시간을 갖는 ‘면접 Day’ 특강, ▲고객 서비스 직무 역량 강화하는 ‘CS Day’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작업치료과 2학년 김귀연 학생은 “여러 분야에 대한 자기소개서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었다" 며 "마지막 CS 특강에서 고객 만족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으로 매슬로우 욕구 5단계부터 고객 서비스 직무 예시 사례까지 알아볼 수 있어 유익했다” 고 평가를 남겼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취업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직무탐색 및 직업의 특성에 대해 인식하고, 면접 특강과 고객 서비스 직무 특강을 통해 취업 전ㆍ후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해 기업친화적인 인재를 육성, 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