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세청은 세금포인트 사용을 촉진하고 성실 납세하는 국민의 건강한 문화ㆍ여가생활을 진흥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ㆍ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 (MOU) 을 각각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날 (15일) 이후부터 세금포인트를 보유한 납세자 (개인) 가 국세청 홈택스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출력한 할인 쿠폰을 이들 기관에 입장 시 제출할 경우,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 의 기획ㆍ특별전을 관람할 경우에는 관람료의 10% 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세종수목원 (세종) 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 봉화) 에서는 입장료의 20% (1000원) 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금포인트의 사용이 더욱 활성화 되고, 국민의 문화유산 관람 확대와 건강한 여가생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세금 납부에 대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지속 추진하는 등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