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자상품 판매 촉진과 도자산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통큰 감사선물 증정행사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내 도자기 판매장에서 도자기상품을 구매하면 여주 도예인들이 빚은 소형 달 항아리와 기름선물 세트를 구매 금액별로 증정하며, 소형 달항아리는 고성 도예, 다솜 도예, 서라벌 도예, 소우재 도예, 운산 도예, 바우 가마 등이 제작에 참여했고, 한 해의 소망과 염원을 표현한 작품으로 35만 원 이상의 도자제품 구매 시 1점을 증정한다.
또한, 도자제품 25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여주시니어클럽에서 생산한 ‘여강 진짜배기 참기름 1종, 55만 원 상당의 제품 구매 시에는 진짜배기기름 3종 세트’ 를 증정하며, 기름 제품은 여주시니어클럽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기대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니어클럽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며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예인의 신규 판로개척과 도자제품 우수성 홍보 등 여주시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행사"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