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부안군의회는, 지난 27일 제318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2020년 한 해 동안 모범적 의정 활동을 펼쳐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광수 부의장과 김정기ㆍ이강세ㆍ오장환 의원에 대한 표창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광수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전국 시ㆍ군ㆍ자치구의회ㆍ의장협의회로부터 ‘코로나19 K방역 유공 지방의정봉사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김정기ㆍ이강세ㆍ오장환 의원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군민 현안에 대한 관심ㆍ소통 등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전북 시ㆍ군의회ㆍ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 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의원들은 “영광스러운 수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해결책 마련에 노력하며, 군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의원들의 수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라며 “2021년에도 더 나은 미래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