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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참여로 원도심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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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시, '시민 참여로 원도심 살린다'

2021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구역 8개소’ 선정, 사업구역 당 8500만 원 지원
주민 중심 거버넌스 구축, 사업 초기부터 직접 참여로 마을계획 수립하고 맞춤형 사업 발굴

인천시 자료제공 - 도시재생 마을.png
인천시 자료제공 - 도시재생 마을

 

[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희망지 사업 선정위원회’ 를 개최해 원도심을 살아 숨 쉬게 하는 ‘인천형 도시재생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 대상지로 8개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지 사업’ 은 정비구역 해제지역과 노후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주민공동체 형성을 통해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불어 마을의 준비단계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7개 사업을 선정 추진됐으며, 지난해 11월에 ‘희망지 사업’ 공모를 거쳐 1월 중순에 주민 제안서를 자치군ㆍ구에서 접수 받았다고 전했다.

 

우선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업 초기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계획을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원도심의 노후 저층주거지에 희망을 불어 넣는 것이 사업의 핵심으로 주민 스스로 계획해 6개 군ㆍ구가 사업을 제안했고, 제안된 내용은 자치군ㆍ구의 검토를 거쳐 희망지 사업 12개소가 최종 접수됐다.

 

올해 희망지 사업 후보구역이 12개소로 대상지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했고, 건축, 도시계획, 도시재생, 마을공동체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한 희망지 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현장실사와 정량평가를 했으며, 평가위원은 사업신청 대상지 전부를 직접 현장 확인하고, 사업을 제안한 주민 대표로부터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청취, 자치군ㆍ구의 사업 지원계획도 평가했다.

 

앞으로 주민공모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ㆍ계획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ㆍ실행할 계획이며, 사업구역 별로 최대 8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소통을 위한 현장 거점공간과 전문가인 총괄 계획가와 마을 활동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희망지 사업은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 주민역량강화 분야의 전문지식과 인문ㆍ사회ㆍ경제적 기반을 보유한 지원단체를 주민 모임과 연계해 그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며, 시는 지속적인 ‘희망지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해 주민과 함께 원도심 노후 저층주거 지역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적극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 원도심 주민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인천형 시민 중심의 마을 재생에 역량을 집중 할 방침이다.

 

김정호 주거재생과장은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희망지 사업은 주민 주도 사업으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주민의 역할이 중요함을 주민이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되길 기대한다” 며 “원도심의 정비구역 해제지역 관리와 노후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을 것이다” 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danc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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