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산시는 어제 (7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안산시 보육인대회’ 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영ㆍ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어린이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모범보육교직원’ 표창장 수여 등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옥례 회장은 “코로나19와 저출산 등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영ㆍ유아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이 자랑스럽다” 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헌신과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아동들을 돌보는 보육인들께 감사드린다” 며 “시에서도 보육인들이 ‘돌봄’ 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계속 귀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