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양평군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이 지난 20일 2022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은 청년들의 취ㆍ창업 및 꿈과 이상을 응원하기 위한 청년 전용 복합공간으로 매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 한해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5개의 동아리 및 단체 (청년문화기획단 Moon&River, 플로깅in양평, 양평열린문화터, 만ㆍ미ㆍ애,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 가 선정돼 ▲청년 활동 지원, ▲문화 프로그램, ▲취ㆍ창업 프로그램,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물품 공유 서비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54개의 취ㆍ창업 프로그램, 제2회 양평만화공모제 및 전시회 개최, C.LAB 영상공모전, 청년의 날 플로깅 행사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의 꿈’ 을 주제로 개그맨 이재형의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돼 개그맨으로 성장한 과정을 소개하며, 심각한 취업난 등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간절히 바라면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민희 플로깅Iin양평 대표는 “청년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양평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했다” 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양평의 환경, 교육, 건강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추후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양평청년공간 오름, 양서 딴딴회관 등 세 곳의 청년 공간을 운영 중이며, 청년윌세지원, 양평愛 청년통장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