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장기적으로 공공극장의 정책을 수립할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포럼 '다양한 공공극장의 가능성을 위하여' 를 오는 30일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스팍TV’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 공공극장위원회 준비단 (이하 준비단)’이 주최하며, 지난 4월에 구성된 준비단은 2022년에 개관 예정인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청사 공공극장과 기존에 운영해 온 삼일로창고극장 등 예술생태계의 다양성을 담을 수 있는 공공극장의 운영방안에 대해 여러 차례 회의와 집단심층면접 (FGI, Focus Group Interview), 콜로키움을 가져왔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하며, 준비단의 활동 경과와 토론의 주요 내용을 상세하게 공유하며 서울문화재단 운영 공공극장이 가져야 할 미션과 비전ㆍ운영모델ㆍ전문성 확보방안ㆍ예술가 참여구조 등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공청회는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팍TV’ 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