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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성화ㆍ마이스터고 취업률ㆍ자격증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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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서울시, 특성화ㆍ마이스터고 취업률ㆍ자격증 '두각'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현장형 기능과 지식, 창업역량 갖춘 전문인력 양성 지원
작년 평균취업률 타과 대비 높은 56%, 절반 이상 국가기술자격증 1개 이상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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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진제공 - 방과후 활동사진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녹색기술 기능인력 양성사업’ 을 통해 지원받은 특성화ㆍ마이스터 고등학교가 그린뉴딜 전문인력 양성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같은 ‘녹색산업’ 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매년 5~6개 특성화ㆍ마이스터 고등학교에 관련 예산을 지원, 현장형 기능인력 배출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

 

작년 서울시 지원을 받은 5개 학교 (녹색학과) 평균 취업률은 56.0%로 타과 취업률 (33.6%) 보다 22.4%p 높았고, 코로나19로 자격증 시험이 취소되고 잦은 학사일정 변경으로 실습시간이 감소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참여학생의 절반 이상 (51%) 이 1개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서울시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 창업역량을 갖춘 현장형 기능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고, 작년에 참여한 고등학교들은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전면 축소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사, 학생들이 힘을 합쳐 원격수업, 소규모 현장학습, 온라인 실습교육 같은 다양한 방식을 시도했다.

 

또한, 서울전자고등학교는 방과 후 교실을 원격수업으로 전환,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LED 조명 디자인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워크북을 개발하고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실습했으며, 세명컴퓨터고등학교는 소규모 인원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에너지 자립 공공건축물인 ‘에너지드림센터’ 에 현장학습을 가고, 학생들이 만든 제품을 전시하는 ‘기능인력 양성사업 전시회’ 를 자체적으로 열었고, 서울공업고등학교는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이 전기로 생산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학습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해 그동안의 예산 지원을 넘어 참여 고등학교와 민간환경 교육기관을 시가 연계해 주는 ‘찾아가는 방과 후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신설했고, 학교에서 원하는 교육기관의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후위기, 자원순환 같은 환경ㆍ에너지 관련 교육을 하거나, 학생들이 친환경 전기차 생산 공장 등 현장을 견학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내용이다.

 

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대응할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해 그린뉴딜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며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방과 후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기관과 현장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겠다” 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danc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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