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 (서대문2) 이 어제 (20일), 서울시가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이하 홍연시장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안) 을 수정 가결함에 지역 시민께 기쁨의 인삿말을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문성호 시의원은 “홍연시장 일대의 재개발사업은 연희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다" 며 "본 의원보다도 무려 8년이나 나이가 많은 홍연아파트는 이제 추억 속에서 편히 잠들고 자연 친화적인 새로운 주택단지로 멋진 도시경관을 이루기를 바란다” 고 웃음 섞어 축하했다.
이어, “장기간 노후되고 열악한 안산도시 자연공원 아래 구릉지 일대가 깨끗하고 쾌적하며 무엇보다도 연희동 주민들의 삶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이번 홍연시장 일대의 정비계획 결정으로 얻어질 미래를 예찬했다.
또한, “최근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동진빌라 일대 역시 오랜 숙원사업이다" 며 "이번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를 계기로 자연경관지구 해제 또한 재건축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탤 것” 이라고 깊이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문성호 의원은 “여러 크고 작은 문제로 오랜 시간 정체됐던 연희동 제1구역 사업도 구청에서 임명한 전문조합관리인이 파견돼 현재는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며 "이렇게 연희동 업그레이드를 위한 민ㆍ관 협치를 이어 나가면 지금보다도 더 살기 좋은, 새로운 연희동으로 탈바꿈할 것이며 본 의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