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오는 13일, 군청 민원인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함께 군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헌혈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직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또한, 헌혈 대상은 만16세~69세로 체중은 남성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헌혈 전 헌혈자는 전일 금주 과로는 피하고 4시간 이상 숙면 식사는 필수다.
아울러, 코로나 확진자는 완치 이후 10일 이상 경과 후 헌혈이 가능하다.
더불어, 헌혈자는 B형, C형, 간기능 등 여러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영화관람권과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재연 군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긴밀히 협조해 헌혈 권장 활동과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이어, “공직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헌혈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군민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