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파주소방서는 지난 28일, 경기 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안전하면 다행이야!’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3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 에서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함에 따라 도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119안전체험 부스는 ▲이동안전체험 (지진ㆍ소화기ㆍ연기미로ㆍ안전벨트 등),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홍보, ▲소방관, 소방차 종이인형 만들기, ▲영웅이 포토존 및 참가자 기념품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9~10월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으로 행사 방문객들에게 응급처치법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며, 시각매체를 활용해 메타버스 응급처치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소방서 정찬영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소방안전의식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