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사단법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는 어제 (14일), 지체장애인협회 고령장애인쉼터에서 주요 내빈과 장애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의왕시 장애인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의왕ㆍ과천지부 행복나눔봉사단의 이ㆍ미용봉사,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은 ▲의왕시장상 한아름, 정의완, 김찬식, ▲국회의원상 윤여홍, 오미숙, ▲의왕시의회 의장상 전관식, 이석영 씨가 수상했다.
사단법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송기섭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 동안 장애인을 위해 수고해 주신 유공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오늘 행사를 통해 모두가 서로 어울려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장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고령 장애인쉼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힐링쉼터 공간을 조성했으며, 내년에는 전동휠체어나 스쿠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에도 가입할 예정” 이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