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허훈 시의원 (국민의힘, 양천2) 은 양천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명품 교육특구 실현을 위해 2024년도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 총 98억 8400만 원을 확보하고 본회의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허훈 시의원이 제2기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양천구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편성 확정한 서울특별시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목동테니스장 지붕 건립 7억 2300만 원, ▲주민 통행안전 확보 및 친수공간 연계 정비를 위한 안양천로 외 1개소 보행환경 정비공사 8억 원, ▲목동중앙서로 노후 보도 정비 4억 원, ▲오목공원 인근, 목동중 인근 방호울타리 개선 3억 원, ▲안양천 신정교 하부 주차장 노후 포장 개선 1억 3000만 원, ▲안양천 실개천생태공원 데크산책로 정비 2억 원, ▲폭우 피해로부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양천 예ㆍ경보 전광판 및 CCTV 설치 1억 7000만 원 등이다.
또한, ‘명품 교육특구 양천’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양천구 제2선거구 관내 교육 예산 편성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아울러, ▲진명여고 특별교실 환경개선 8억 원, ▲목동중 체육관 안전시설개선 3억 8800만 원, ▲갈산초 야구부 시설개선 2억 원, ▲신목고 특별교실 환경개선 1억 1000만 원, ▲목일중 교실차양 및 게시 시설개선 1억 1000만 원, ▲봉영여중 관리실 환경개선 1억 원 등 관내 17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골고루 필요한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허훈 시의원은 “양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편의 증진과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서울시와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며 “내년 시비 확보로 명품 주거도시ㆍ교육특구 양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진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국회의원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