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제 (1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4개 시ㆍ군 단체장ㆍ국회의원ㆍ시의회 의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기업인 등 16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경기북부 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는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올해도 경제전망이 밝지 않다” 며 “부위정경의 자세로 위기를 기회삼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편, 1974년 창립한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양주ㆍ의정부ㆍ동두천ㆍ연천 등 4개 시ㆍ군 상공회를 관할하며, 약 1,400여 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경기북부 최대 경제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