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청년을 대표하는 네트워크는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 문제 개선 방안 모색 등 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 창구다.

또한, 올해는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을 병행해 총 150명의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개모집은 80명을 선정할 예정이고,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 에서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 있는 대학교 또는 직장,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덧붙여, 추천모집은 청년의 대표성을 강화하고자 분야별 (지역, 직능, 정책 등) 추천을 받아 7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 주요 활동은 ▲인천청년대표단 구성ㆍ운영, ▲정책분과 및 정책 소모임 활동,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 등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이며,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이 외에도, 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는 청년에게는 분과 및 소모임 활동비 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의 참여와 다양한 정책 제안 등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인천시청 청년정책담당관실 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