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1) 은 지난 9일,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강남구 신년인사회’ 에 참석해 지난해 강남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책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새날 시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시ㆍ구의원, 기관장, 직능단체장과 각계각층의 주민대표 등 약 1,000명이 모인 가운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환영 연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후, 주요 참석자의 소개 및 환영 인사, ‘강남을 빛내는 사람들의 새해 소망 영상’ 및 ‘2023년 구민 10대 굿 뉴스’ 영상 상영과 국내ㆍ외 친선도시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특히, 강남구의 10대 굿 뉴스 중 학교 통학로 설치는 이새날 시의원의 핵심 추진 사안으로서 언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강남구 소재 10개 초등학교의 보행로와 보도 약 2,500m 조성과 노후화된 보도 정비를 완료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강남구의 5대 비전으로는 로봇거점도시 조성과 재건축ㆍ재개발 등 미래 강남 준비, CCTV 영상분석 고도화 및 침수 예방시설 설치 등 안전도시 강남,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누구나 행복한 맞춤 복지, 도심속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살기 좋은 강남 만들기 등이 제시됐다.

이새날 시의원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속에서 학교 통학로 실태점검과 개선조치, 안전캠페인 전개, 안전협의체 구성 및 회의 등을 이끌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실현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힘과 용기, 화합을 상징하는 신비롭고 상징적인 용의 해에 더욱 큰 용기로 강남구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강남구민께서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고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한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