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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이루라 군의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문제점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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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이루라 군의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문제점 개선 촉구

기존 시설물의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이용료 등 운영 점검 필요

진안군의회 사진제공 이루라 군의원.jpg
진안군의회 사진제공 - 이루라 군의원

 

[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의회 이루라 군의원 (가 선거구) 은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부실 운영에 대한 현실을 돌아보고 현재 진안군이 당면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루라 군의원은 “우리나라의 농촌개발 정책은 1958년 UN의 원조로 도입된 지역사회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2005년 권역단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거쳐 2020년 농촌협약 사업까지 이어지고 있다“ 며 “일반농산어촌개발은 삶의 질 향상과 농ㆍ산ㆍ어촌의 인구 유지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 전했다.

 

이어, “감사원과 농촌경제 연구원 등 많은 지역 연구기관에 따르면 마을의 특성과 형편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이며 주민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유휴화된 실패한 정책“ 이라고 지적하며 “이미 11개 읍ㆍ면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된 시설들이 운영되고 있는데 농촌협약을 통해 중복되고 유사한 기능의 시설 신축이 계획 중“ 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시설 당 최소 40억 원에서 최대 120억 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자됐음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손에 꼽을 정도다“ 며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시설사용료 부과와 이용시간 확대“ 를 촉구했다.

 

진안군의회 이루라 군의원은 "무분별한 국비확보나 사업 추진보다는 현재 사용 중인 시설관리가 우선이고 기존 시설물 활용 대책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와 시설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고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앞으로 추진될 사업에 대한 면밀한 계획을 세워 농촌협약 사업이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qnow@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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