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공모사업 유형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여성의 권익 증진,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다양한 형태의 가족 포용 및 돌봄 지원사업과 그 밖에 양성평등 도시 인천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7천만 원이다.
또한, 관내 여성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와 비영리법인,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대학ㆍ연구소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별로 1개 사업에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 신청은 시 홈페이지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접수된 사업 중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예산 적정성, ▲기타 고려 사항 등을 심의해 선정 사업을 결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시 홈페이지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와 보탬e 공모사업을 참고하거나, 시청 여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통해 인천시의 양성평등이 촉진될 수 있도록 많은 유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며 “시 또한 공익성과 수혜도가 높은 사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