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치유농업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치유농업은 농업ㆍ농촌 자원을 활용해 발달ㆍ정신 장애인이 정기적으로 치유 활동을 수행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또한, 이용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만10세 (2014년생) 이상의 발달장애인 또는 정신장애인이다.
아울러,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자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치유농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지원 기간은 12개월이며, 주 1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월 1만 원~6만 원이다.
이 밖에,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필요시), 우선순위 증빙자료 등을 챙겨 주소지 관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ㆍ신청하면 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혹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양주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정-양주소식) 에 게시된 ‘2024년 치유농업서비스 이용자 모집 안내’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