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 (이하 공공텃밭) 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조성지는 보개면의 안성맞춤랜드 텃밭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 2개소로 1만 5,016 규모에 총 510구좌 (예정) 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 가구 당 10㎡ (3평) 크기의 구좌가 분양이 되며 분양비는 3만 원이다.
아울러, 분양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간 안성시청,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더불어, 신청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도시농업 공공텃밭 분양신청베너)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기타사업-공공텃밭 분양 카테고리) 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농업지도과 농촌자원팀으로 하면 된다.
이 밖에, 텃밭은 오는 4월 2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7개월 간 분양자들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고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하게 된다.
이창희 시 농업지도과장은 “시민분들이 공공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