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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봄철 식중독 많은 패류ㆍ피낭류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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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특별시, 봄철 식중독 많은 패류ㆍ피낭류 집중점검

3월부터 6월까지 식중독 유발 패류독소 집중 점검, 수산물 검사항목도 119→177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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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전경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앞두고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패류ㆍ피낭류 패류독소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홍합ㆍ바지락 등 패류 (조개류) 와 멍게ㆍ미더덕 등 피낭류는 봄철 패류독소로 인해 식중독을 일으키기 쉬워 계절별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패류독소는 가열해도 독소가 파괴되지 않고 마비, 설사, 기억상실 등의 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봄철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서울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대표 수산시장과 마트, 학교급식 등 유통 수산물에 대한 검사항목을 119개에서 177개 항목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자료제공 - 2024년 수산물 안전성 검사항목 (177종).jpg
서울시 자료제공 - 2024년 수산물 안전성 검사항목 (177종)

 

또한, 2022년 72개, 지난해 119개에서 올해는 177개로 대폭 늘려 더 꼼꼼한 검사를 통해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추가 항목은 기존 항목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패류독소, 미생물, 인공감미료, 방사능 등) 중 동물용의약품 항목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더불어,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PLS) 가 시행됨에 따라 항균제, 구충제, 살충제, 항원충제 등의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이 추가됐다.

 

덧붙여, 안전성 검사 대상은 서울시 가락ㆍ강서ㆍ노량진 수산시장 반입 수산물, 마트ㆍ백화점 유통 수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등 서울 전역의 유통 수산물이다.

 

이 밖에, 권역별 (강서ㆍ강북ㆍ강남) 안전관리반이 서울시 전역의 유통 수산물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연구원 검사 결과 부적합 수산물로 판정되면 안전관리반이 현장에서 압류, 전량 회수ㆍ폐기해 유통을 차단한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산물 검사항목 확대로 시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겠다” 며 “시민들의 수산물 소비트랜드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kimg28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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