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여성위원회는 오늘 (16일) 전라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보궐선거에 대한 반성과 극복의 의지를 밝히며 여성당원이 앞장서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단합된 힘과 참여로 민주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에 이바지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성주 전라북도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의 길로 나아가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 며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한 응집력과 돌파력으로 민주당을 쇄신하고 혁신해 수권정당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박희자 전라북도당 여성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 며 “여성의 힘으로 세상을 바꿔 나가자” 고 강조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여성당원이 앞장서 민주정권 재창출에 이바지 하겠다” 고 역설했다.

이날 발대식은 4‧16 세월호 추모, 여성위원장 인사와 임명장 수여, 도당위원장과의 소통의 시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했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비대면 화상회의로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