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재단법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지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늘 (25일) 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상반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장학생’ 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장학금은 총 8개 분야로 ▲고등학생 성적우수 장학금, ▲지역고교 입학 우수자 장학금, ▲대학생 반값등록금,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 ▲대학생 희망장학금, ▲특기 장학금, ▲예체능문화인재육성 장학금, ▲대학ㆍ비진학 창업ㆍ취업 학원비 및 자격증 취득 장학금 등이다.
또한, 공통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2년 이상 장수군에 등록된 군민 또는 그 자녀이며, 고등학생 성적우수 장학금과 지역 고교 입학 우수자 장학금은 주소지 제한이 없다.
아울러, 자세한 신청 자격은 분야별로 달라 관내고 졸업 여부와 학업 성적 등을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
더불어, 장학금 신청은오는 4월 19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훈식 이사장은 “올해부터 검정고시 출신 대학생도 반값등록금을 받을 수 있게 하고, 대학 비진학 학생들에게 취ㆍ창업을 위한 자격증 발급 비용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을 확대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사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확정해 5월 말 장학금 지급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