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예수병원은 순천금당남부교회에서 예수병원을 방문해 병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순천금당남부교회는 39년째 성탄절 감사헌금을 지역사회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며 순천시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네이버블레싱 (지역사회봉사단) 을 조직해 취약가정에 청소, 일손돕기 등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주 담임목사는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어린이와 여성 그리고 노약자 등 소외계층 의료 진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중축적 역할을 다해온 예수병원이다" 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을 126년 전부터 보듬어 온 예수병원과 뜻을 함께 나누고 싶다" 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에 대한 소중한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신 고창주 목사와 성도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