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에서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특별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부안군 국보 제1호로 승격된 내소사 동종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약 1000만 원 상당의 황금 동종 2개를 제작해 부안군 관내 1명, 관외 1명 총 2명에게 2000만 원 상당의 순금 동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다.
또한, 응모방법은 축제기간 중 부안군 소재 식당ㆍ숙박업소와 축제장 내 부스에서 3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에 본인의 성명, 전화번호, 주소를 적어 관내ㆍ외로 구분된 응모함에 본인의 주소지에 맞게 응모하면 된다.
아울러, 응모함은 부안 해뜰마루 축제장 내 자연마당 (별미마실) 과 주무대 (예향마실) 에 마련되며, 오는 5월 6일 폐막식 시 공개 추첨하고 추첨 시 현장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후에 주민등록등본 등을 확인 후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안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상권이 활기를 띠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기업 협찬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