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강동구민회관 1층 전시실 (다누리전시관) 에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식개선 사진ㆍ표어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노인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진 첫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전시되는 모든 작품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진 포스터 및 표어로 전시가 되며, 노인을 존중하고 알리는 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전시회는 모두 무료로 이뤄지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ㆍ청소년들의 단체 관람도 가능하고, 사회복지기관등도 이용자분들과 함께 단체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장소가 협소해 단체관람을 원하는 기관등에서는 전시회 전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고진선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참여해 노인학대에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며 "관심있는 아동ㆍ청소년 기관과 사회복지기관들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