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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힐링과 행복’ 이 가득한 '자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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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가평군, '힐링과 행복’ 이 가득한 '자라섬'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 보유하고 있어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 생태관광지로 꼽혀

가평군 사진제공 - 힐링과 행복의 자라섬.jpg
가평군 사진제공 - 힐링과 행복의 자라섬

 

[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굽이치는 북한강을 따라 우거진 숲을 품은 가평군은 ‘청정과 힐링’ 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 많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북한강 변에 있는 자라섬이 있으며, 자라섬은 61만 4천㎡ 크기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로,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 생태관광지로 꼽힌다.

 

또한, 자라섬 옆에는 동ㆍ서양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식물원 이화원 (二和園) 과 곤충ㆍ파충류 전시관도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축제도 많이 열리고 있으며,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는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 대표 콘텐츠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금년도 21회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10월 초 3~4일 간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북한강으로 둘러싸인 자연의 섬에서 재즈를 주제로 개최되는 대표브랜드 음악공연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가평을 음악과 재즈의 도시로 재탄생하게 했다.

 

덧붙여, 금년도부터는 자라섬을 들어가는 길이 기존 육로와 하늘길 (짚와이어) 에 이어 해상으로도 연결되는 등 육ㆍ해ㆍ공 전 구간으로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자라섬과 청평호를 오가는 북한강 천년 뱃길이 5월부터 첫 운항을 시작해 순환버스와 유람선을 연계한 수상 관광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은 2020년 7월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해 3년 8개월 만에 1단계 운항이 시작되며, 내년 6월까지는 뱃길 주변에 선착장과 광장 등을 추가로 조성해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뱃길은 자라섬을 출발해 강원 춘천시의 남이섬 메타나루를 거쳐 설악면 HJ마리나 등을 왕복하는 40km 구간으로 북한강 변을 따라 400t급 이상의 친환경 선박이 관광지를 오가게 되며, 운항 시간은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간 대부분이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수변구역의 관광지로 배를 통해서만 구경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달부터는 자라섬 서도에 맨발 걷기 황톳길이 조성돼 호응을 얻고 있으며, 북한강 수변을 따라 조성된 황톳길은 길이 925m, 폭 2m로 개통됐고, 황토 100% 가 사용됐으며, 세족장 1개소와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1년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자라섬은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며 “언제나 특별함이 있는 자라섬에서 힐링과 행복을 가득 담아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leaderjj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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