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작년 1기에 이어 올해 추진하는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MZ세대 공직자 (20~30대, 7급 이하, 재직기간 7년 이내) 30명, 8개 팀으로 구성,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팀 소개 및 팀장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이들은 10월까지 팀별 정기회의 및 자율회의 추진, 혁신역량 강화 교육,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발전을 이끌 젊은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우리 시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며 “참신하고 도전적인 혁신 아이디어가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