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병원이 입사 1주년을 맞은 신규간호사들의 정서적ㆍ심리적 안정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Cheer-up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간호부에서 주최한 Cheer-up 행사는 지난 23일,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 1층 백제홀에서 작년 1~3월 입사한 총 56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Next Stage after JUMP (JBUH nurse Upgrade Management Program)’ 라는 주제로 성료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간호사의 Jump-ing 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김정희 간호부장의 격려사와 수간호사들의 응원과 신규간호사들의 감사 메시지 전달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나의 감정 돌보기, ▲긍정 UP! 감정 인형 만들기, ▲건강한 감정 만들기 등 신규간호사들이 감정을 자각하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강화하기 위한 감정조절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신규간호사들에게 정서적ㆍ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DISC 행동유형검사, 축하 포토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신규간호사들은 “1년 간의 노력을 칭찬받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하고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 고 표현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병원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 노고를 격려하고 신규간호사들의 입사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의 정서적ㆍ심리적 안정, 직무역량 강화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리니 간호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