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귀농인과 귀농 예정인을 대상으로 ‘2024 영농정착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귀농ㆍ귀촌에 필요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선도 농가의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ㆍ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모집대상은 진안군으로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 또는 청년농을 비롯해 교육에 관심있는 진안 군민이며, 오는 5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방문ㆍ접수 (농업기술센터) 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교육 기간은 현장교육의 비중이 높은 과정의 특성상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진 오는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기간 중 8회 (총 40시간) 에 걸쳐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운영된다.

고경식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진안 귀농ㆍ귀촌 정책 및 농업정책, 작목별 선도농장 견학, 농기계 실습 과정 운영으로 초기 정착 시 농업정보 부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