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오는 12일 북촌에서 미리 만나보는 단오행사 ‘계동마님댁 단오맞이’ 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단오의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단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한옥 해설, 민속놀이 체험 등을 운영하며, ▲창포 샴푸 만들기, ▲전통 활 만들기, ▲오색 장명루 팔찌 만들기, ▲나만의 단오선 (단오부채) 만들기 등이다.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한옥아 놀자 (어린이 대상)’,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등 한옥 정기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이외에도 북촌문화센터 마당에서 투호 던지기, 공기놀이,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상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과 ‘현장접수’ 를 병행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예약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