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현직 대학교수 및 연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정책연구그룹 온민정책포럼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따뜻한 정책에 공감을 표하며 국민의 삶을 지켜낼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 지지한다면서 정책연대를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온민정책포럼은 이같은 정책연대 선언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초청해 ‘따뜻한 정책, 국민의 삶을 지켜주는 나라’ 를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온민정책포럼은 지난해 초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가 전반적인 변화와 도전의 위기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5월 민생안정 대책 등 사회 각 분야에 대한 대응 정책을 모색,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자발적인 연구모임 그룹이다.
또한, 온민정책포럼은 그간 지역균형발전ㆍ사회안전망 강화ㆍ교육문화 가치 실현ㆍ코로나블루 심리방역ㆍ산업경쟁력 강화ㆍ기후환경&쓰레기 대책ㆍ돌봄ㆍ생활ESG 주제를 선정해 16개 분과별로 교수및 연구자들이 스터디를 해왔다.
아울러, 이날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균형발전 (초의수 신라대학교 교수), 청소년분야 (문성호 중앙대학교 교수), ESG기반 농식품경제 (진현정 중앙대학교 교수) 에 대한 제언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을 감안해 현장에는 70여명만 참여하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회원들과 정책 토론을 이어간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앞으로도 온민정책포럼 소속 교수 및 연구자들과 함께 신복지, 중산층경제, 개헌 과제 등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