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오는 26일 ‘돈의문구락부’ 새단장을 기념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추억의 스타와 함께하는 ‘돈의문구락부의 낭만 축제’ 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바라기, 허참 등 추억의 스타와 함께하는 ‘돈의문구락부 낭만축제’ 본 공연은 오는 26일 17시부터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 사전접수 (20명 한정) 를 통해 돈의문구락부에서 진행한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마을마당에서는 서울365거리공연, 추억의 보물찾기, 마을 배우와 함께하는 특별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고, 또한 마을 SNS에서는 관람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레트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를 콘셉트로 중ㆍ장년층에게는 추억과 낭만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과 호기심을 선사하는 레트로 명소로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 개편과 체험형 콘텐츠를 가득 채워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거움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