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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 1000만 원 포상[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전주시가 부동산 불법거래를 신고한 시민에게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단속 사각지대에서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관련 법령에서 정한 요건에 부합한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전주시 홈 페이지 내에 설치된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 를 통해 온라인 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센터는 회원가입 없이 실명인증만 거쳐 간편하게 신고 할 수 있으며,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아파트거래 특별 조사단에 마련된 전화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금전거래 없이 거짓 실거래 신고, ▲전매금지 (제한) 기간 내 아파트 사고 파는 행위, ▲타인 명의 의 거래, ▲매매대금 편법 증여, ▲공인중개사법 위반 중개행위 (중개사를 통해 거래 했지만 중개사 없이 거래한 것처럼 계약서를 작성 하거나 실거래 신고된 사례 등), ▲부동산 시세 교란 행위 등이며, 신고 시에는 거래계약서 사본이나 대금 지급 내역, 휴대폰 문자내역 등 입증자료를 1개 이상 첨부해야 한다. 시는 신고사항에 대해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하고, 정밀조사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기관에 통보하고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며, 거짓신고가 명백 하거나 증빙자료를 보완하지 않는 경우와 종결된 신고 건을 정당한 사유 없이 재신고 하는 경우 등은 자동 종결 처리된다. 또한, 불법거래인지 잘 모르거나 의도치 않게 매매계약서를 허위 작성한 당사자의 경우 자진 신고 (최초) 한 자에게는 과태료를 전액 면제해 주기로 했으며, 이상거래로 의심돼 소명자료 제출요구를 받은 후 자진 신고 (최초) 한 자에게는 과태료를 50% 감면한다. 백미영 전주시 아파트거래 특별조사 단장은 “현재 의심거래에 대한 정밀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조사가 진행 될수록 최초의 불법행위가 또 다른 불법행위를 양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며 “집을 갖고 장난치는 불법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시민 모두가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신터에 적극 협조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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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카카오톡 채널 운영[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전주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들어가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울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주시보건소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주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치매예방 운동법, ▲치매 자가진단법, ▲기억력 학습, ▲계산력 훈련, ▲집중력 학습, ▲문제해결력 훈련, ▲분류하기, ▲연상하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1대1 채팅 기능을 활용해 전주시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친구 등록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전주시 치매안심센터’ 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희숙 전주시 치매안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 조기 발견,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해 인지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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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설날 한복 입은 시내버스 운전사[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설 명절을 맞아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시내버스 운전사들이 생활한복을 입고 운전대를 잡는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시는 설날인 오는 12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전사 140명이 생활한복을 착용하고 운전하는 한복데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한복데이는 전통과 문화도시 전주의 버스 운전사들이 우아하고 단아한 한복을 입고 고객들에게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내버스 6개사와 마을버스 1개사 운전사 672명 중 약 20% 의 운전사들이 동참한다. 또한, 한복을 가지고 있는 운전사들은 설 연휴기간 동안 한복을 착용하고 운전하며, 한복이 없는 운전자들은 회사를 통해 한복을 빌려 설날 하루 참여키로 했다. 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한복데이의 운전사들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파악한 뒤 지속 추진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명절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한복을 착용하고 근무해 설 분위기를 전달하고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기획됐다” 며 “한복데이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운전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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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방역지침 위반하면 2주간 집합금지[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전주시가 설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등 방역지침을 어긴 업소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주시는 지난 9일 밤 전북도, 경찰 등과 합동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신시가지 홍산중앙로 음식점 6곳을 단속한 결과 4곳에서 방역지침 및 식품위생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특히, 적발된 4곳 중 한 곳 테이블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겼고, 나머지 세 곳은 조리장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 또한, 시는 테이블 거리두기를 위반한 한 곳에 대해 이날부터 23일까지 2주간의 집합금지 명령과 15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하기로 했으며, 식품위생법을 어긴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및 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설 연휴를 앞두고 이뤄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그동안 어렵게 만들어 온 방역 동참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지난 5일 합동단속에서도 테이블 거리두기 위반 등으로 적발이 된 곳들이라는 점에서 강도 높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시의 판단이며, 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방역수칙을 어긴 업소에 대해 과태료 처분과 함께 즉시 2주간의 집합금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신계숙 전주시 완산구청장은 “대부분의 업소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과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며 “설 연휴 기간 방역지침 이행점검을 철저히 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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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황인홍 군수, 탈 (脫) 플라스틱 실천운동 동참[무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무주군 황인홍 군수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 속 탈 (脫) 플라스틱’ 을 주제로 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생활 속 탈 (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은 플라스틱을 줄여 지구환경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추진 중인 것으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 ‘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 ‘고’ 를 강조한 일명 ‘고고 챌린지’ 캠페인이다. ‘고고 챌린지’ 의 첫 주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 지난달 4일 부터 8개 지역 단체장들이 참여 했으며 황인홍 군수는 기장군수의 지목을 받아 9번째 주자가 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과대포장 제품 구입 말고! 친환경 제품 구입 하고!” 를 약속했고, 크게 보면 코로나19도 환경의 변화와 오염에서 시작된 만큼 환경을 되살릴 고민과 실천이 필요한 때다” 며 “쓰레기를 줄여야 지구가 숨을 쉴 수 있다는 생각에서 과대포장을 지양하고 친환경 제품을 지향하는 구호를 외치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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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지역산림조합, 동두천시에 명절맞이 성금 500만 원 기부[동두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양주지역산림조합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동두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동두천시에 전달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주지역 산림조합은 임업인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공법인으로, 매년 명절을 앞두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태문 양주지역산림조합 조합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대상자 가정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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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ㆍ삼천 자전거 도로 정비[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전주시는 오는 12월 까지 총 사업비 4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전주천ㆍ삼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월암교 부터 삼례교 까지 전주천 19.3㎞ 구간과 원당교 부터 추천대교 입구까지 삼천 11.4㎞ 구간의 자전거 도로에서 발견된 불편사항을 중심으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하천 진출입로 안내표지가 없는 87개 소에 대해 노면표시를 진행하고, 용흥중 앞 등 3개 구간의 자전거 전용도로 유도선도 표시할 방침이며, 여기에 노면 표지판 50개도 새롭게 정비한다. 또한, 금성장례식장과 롯데백화점 인근 등 5개소에 진출입로를 신규 개설하는 한편 하천 교량의 명칭을 멀리서도 인식할 수 있도록 교량 38개소에 명판도 부착키로 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하천변은 도로에 높낮이가 거의 없고 신호등이 없어 자전거를 이용해 도심으로 이동하기 최적의 환경이다” 며 “앞으로도 보행자와 자전거가 서로 공존하며 안전하게 걷고 달릴 수 있도록 하천 자전거도로 이용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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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임호산림기술사사무소, 포천시 교육재단에 장학금 기탁[포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재)포천시 교육재단은 ㈜임호산림기술사 사무소 에서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 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작년 한 해, 총 595명의 장학생 등을 선발해 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장학사업을 위한 예산 6억 원을 편성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호 ㈜임호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우리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각자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윤국 (재)포천시교육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임호산림기술사사무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재)포천시교육재단을 통한 종합 장학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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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청년창업 더하기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장수=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장수군은 오는 22일 까지 청년 창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창업초기 체계적인 창업을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 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모집인원은 2명 으로 사업 참여 자격이 있는 자는 사업 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로서, 사업기간 동안 장수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관외에 거주하는 청년이 사업을 희망할 경우, 사업 참여자 선정 통보 기준 1개월 이내에 전입을 완료하고 이에 대한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한다. 사업비는 1명당 3,000만 원 (자부담 40%) 이며, 컨설팅비 120만 원이 지원되고, 이번 사업에서 지원 받지 못 하는 업종은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숙박업, 사행성업, 프랜차이즈 등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 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기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모여 들고 살기 좋은 장수를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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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진안=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진안군은 설 명절 기간 동안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대비 코로나 19 특별 방역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는 하고 있지만 아직도 전국적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로부터 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재난안전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5인 이상 모임금지가 설 연휴기간 까지 연장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기 강화와 식당ㆍ카페ㆍ유흥주점 등 중점관리 시설은 물론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터미널 및 전통시장,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및 안전점검도 계속해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자가격리자 24시간 모니터링’ 등 점검반을 운영하고, 코로나방역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공백없는 모니터링이 이어져 무단 이탈 시에는 점검반이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서는 등 철저한 대비가 이어질 계획이며, 연휴 기간 동안 1명 이라도 확진자가 발생 시에는 즉시 임시 선별소 및 협업지원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비상 체제를 구축해 즉각적이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고향ㆍ친지 방문 자제, 명절 이동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