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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설치[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역 전통시장 공중화장실에 음성인식 기능을 포함한 안심 비상벨 5대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시비 1200만 원을 투자해 샘고을시장 내 여자화장실 3개소 (고객쉼터, 마을금고 옆, 제1시장상인회 옆) 와 신태인시장 내 여자화장실 2개소 (음식단지 1층, 2층) 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또한,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안심벨을 누르거나 큰 목소리로 '살려주세요' 또는 '사람 살려' 등의 위급 명령어를 말하면 정읍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자동연결되고 상황 접수가 된다. 아울러,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로 지역 내 전통시장 여자화장실 14개소에 안심 비상벨이 운용돼 더욱 안전한 환경이 조성됐다. 이학수 시장은 “전통시장 내 안심 비상벨 설치를 완료해 각종 범죄나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겠다” 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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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천현동 꿈나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110면 임시 개방[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가 천현동에 만연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 (천현동 615번지 일원) 을 임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은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을 통해 조성한 지하부 주차장으로, 총 사업비 119억 원을 들여 연면적 4,018㎡, 지하 1~2층 규모로 전체 110면 (일반형 주차면 60면, 확장 주차면 35면, 경차 주차면 11면, 장애인 주차면 4면) 으로 조성됐다. 또한, 천현동 꿈나무공원 지상부에는 새로운 식목 (관목, 조화류 등) 을 어우러지게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주민편의 시설 (벤치와 파고라, 운동기구, 자전거 거치대 및 공중화장실 등) 을 설치해 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시범 운영기간 (5월 17일~7월 30일) 을 거쳐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부지가 부족한 천현동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부지의 활용도를 높여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며 “이번 주차장 개방에 따라 주차난 및 불법 주ㆍ정차 문제가 완화돼 보행자의 통행 위험성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지상 어린이공원 공간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해 천현동 주민들의 만남의 장이자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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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올해 11개 신ㆍ개축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신ㆍ개축 예정인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유니버설 디자인은 최근 초고령사회 도래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성별, 나이, 국적, 신체 조건, 장애 유ㆍ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환경ㆍ정보ㆍ서비스 등을 실현하는 디자인이다. 또한, 시는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신ㆍ개축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올해는 17억 원 (군ㆍ구비 포함) 을 투입해 4개 군ㆍ구 (강화군, 옹진군, 중구, 남동구), 11개소의 신ㆍ개축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과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의무 적용하고, 488개소의 유지관리사업 대상 공중화장실에도 시설 정비 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면 밖에서는 누구나 공중화장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대형 그림문자 안내표지판이 설치된다. 덧붙여, 화장실 내부에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긴 수전, 개별 환기시설 등이 설치되며, 대변기 등 화장실 설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점자 지도식 안내표지판이 부착된다. 이 밖에, 점자 지도식 안내표지판은 시민 제안을 적극 수용했으며, 공중화장실 안내표지판 등은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화장실 내부의 조도가 확보된 조명과 함께 대변기 칸막이마다 비상벨을 2개 이상 의무 설치하고, 화장실 외부에도 위급 상황임을 알릴 수 있는 경광등을 설치해 범죄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환경을 확보한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이며 “시민들의 편의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확대ㆍ적용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ㆍ유아를 동반하는 경우에 필요한 높이가 다른 세면대, 벽면 (바닥) 부착형 소변기도 법적 기준에 따라 함께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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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후화된 안심비상벨 일체 정비[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해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 9개소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에 대해 일체정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시, 내부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112 종합상황실로 즉시 통화가 연결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구형 아날로그 모델의 경우 양방향 통화가 불가능하며, 오작동으로 허위ㆍ오인신고가 잦아 현장에서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내구연한이 경과돼 오작동이 잦은 노후 비상벨 40대를 신형 모델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비상벨 오작동 개선을 위해 노후 비상벨 정비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며 "동시에 경찰서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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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1명 신규 위촉[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어제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신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희망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이번 신규 단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4월까지다. 또한, 이날 신규 단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연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신규 단원을 포함해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행정파트너로 활동하는 시민참여단은 총 50명이다. 더불어, 시민참여단은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기회의 및 안양시 정책ㆍ공간 모니터링,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ㆍ점검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 시민참여단 독서모임 (시민 성평등꿈꾸단) 을 운영해 여성친화 도시의 개념 학습뿐 아니라 여성친화 도시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성평등 인식을 확장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참여단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이 여성친화도시 발전의 주요 원동력” 이며 “올해 시민참여단이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으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ㆍ인증,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성평등 조직문화 사업 및 시민 독서모임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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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 추가설치 추진[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7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군포경찰서와 협의해 이용객이 많은 화장실 중 위치가 외곽에 있고 어두워범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하는 안심비상벨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비명소리, 살려주세요 등 특정단어를 인식하는 이상음원 감지 기능이 있어 112 종합상황실로 자동 연결된다, 또한, 음성통화도 가능해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총 71개소의 공중화장실에 양방향 안심비상벨이 설치돼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범죄에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점차적으로 안심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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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 강화[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적ㆍ환경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환경친화적 위생해충 방제사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군은 하절기 방역소독을 한 달여 앞당겨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며, 집중 방역은 5월부터 주 2~3회 부안읍 시가지와 취약지ㆍ밀집주택지 등 감염병 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방역소독 특별기동반을 편성해 모기 발생 근원지인 정화조, 하수구, 공중화장실, 공원 주변 천변ㆍ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촘촘한 방역으로 쾌적한 우리 동네 환경조성을 위한 자율방역용 소형 분무기 대여와 약품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실시한다. 더불어, 지역자율방재단, 마을 이장, 마을 자율방역단 및 150세대 미만 아파트 단지 대표자가 지원 대상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 등 환경이 변화되고 예전보다 빠르게 해충과 일본뇌염을 유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민들께서도 내 집 주변의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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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예방캠페인 실시[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지난 15일, 한글시장 일원에서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개인이 휴대하기 편리한 몰래카메라 탐지 필름을 배부해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곳에서 언제든 활용하고, 시민들 스스로 불법 촬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한 단원은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과 더불어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관내에서 불법 촬영 예방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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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모두가 차별없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2012년, 2017년, 2023년 세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된 안양시는 지역사회에 성ㆍ연령ㆍ장애유형 등으로 불편하거나 차별받는 요소 또는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발굴하는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시민 참여를 강화한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를 제시하고 시민참여단의 영역과 역할을 확대했다. 아울러, 시민참여단은 지난해 안양여성친화지도 제작을 위한 기관 정보 수집 및 위치 확인,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했다. 더불어, 시민참여단은 안양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다. 이 밖에, 희망자는 관심 분야 ▲안전, ▲경제활동, ▲돌봄, ▲지역사회, ▲성평등인식, ▲역량개발와 지원 동기 및 단원으로서의 역할 등을 기재한 지원신청서를 이메일 (hongys89@korea.kr) 로 제출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 모집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한다. 최대호 시장은 “‘지속가능한’ 여성친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주체적인 참여가 필수다” 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시민들이 활발하게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 모집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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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름 모기 박멸 유충구제사업 실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여름철 급증하는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감염병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군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모기 유충이 서식할만한 곳 (정화조, 공중화장실, 하수구, 물웅덩이 등) 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등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유충구제란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약품을 사용해 박멸함으로써 성충의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방제 방법이다. 또한, 모기유충 (장구벌레) 1마리를 구제하면 모기성충 약 500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어 비교적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유충방역활동은 감염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하수구, 물웅덩이 등) 및 관내 마을하수도 이 외에도 지역의 단독정화조 약 4,618개소를 주요 대상으로 지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 (완주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를 운영해 추가적으로 군민의 제보가 있는 유충서식지에 신속한 방역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재연 군 보건관리과장은 “여름철 대비 감염병 매개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겠다” 며 “주민들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폐타이어, 빈 깡통 등 서식지 제거로 생활방역에 적극 힘써달라” 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