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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 후보, 결연한 의지의 삭발 출정식[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민의힘 정운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주시을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오늘 (28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결연한 의지를 담은 삭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 남문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비가 내리는 악조건에도 정운천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15년 간 전북을 위해 헌신한 정운천 후보를 꼭 당선시켜 여ㆍ야 협치를 이어 나갈 수 있게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정운천 국회의원 후보는 참석한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방송 토론회에 계속해서 불참하는 처사는 전주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질타했다. 정운천 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여야 협치로 새롭게 출발한 시점에 10명의 전북 국회의원 중 한 명이라도 당선돼 정부와 소통하는 통로를 만들어 달라" 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어, 정운천 후보는 "전주 시민에게 진심을 모아 눈물을 흘리며 결연한 의지를 담아 삭발식을 가졌으며, 전주시민의 분노를 껴안겠다" 고 피력했다. 한편, 정운천 후보는 삭발식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청 뒷편 대한방직 자리를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고, 새만금과 연결하는 지하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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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시네하우스, 힐빌리의 노래[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영화 ‘힐빌리의 노래’는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한 2020년 개봉한 영화이다. 원작은 J. D. 밴스의 회고록으로 가난과 폭력이 대물림 되는 이른바 러스트 벨트(Rust Belt)의 백인 노동자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이 발간되었을 때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전에서 도날드 트럼프가 가난해진 미국 로스트벨트지역 백인 유권자들을 집중 공략함에 따라 이 책도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따라, 뉴욕타임스와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등 전국적인 조명을 받게 되었다. 벤스(주인공)는 끔찍하고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해병대에 자원입대, 이라크에 파병됐다. 제대 후 오하이오 주립대학을 마치고 예일대 로스쿨에 입학 했다. 장학금으로 학비를 충당해야만 하는 흙수저 출신 벤스. 하지만, 로스쿨을 졸업하기엔 그 장학금은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벤스는 대형로펌 인턴(보조변호사)으로 뽑혀야 하는 절체 절명의 상황. 하지만 현실은 로펌과 면접기회도 얻기 힘들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다행히 지도교수의 소개로 (면접기회를 얻기 위한)금수저 로펌 변호사들과의 식사자리. 하지만 흙수저인 벤스의 고향 힐빌리를 모욕하는 듯 한 한 변호사의 발언에 화를 내고 식사자리를 뛰쳐나온다. 인턴으로 뽑히기는 커녕 면접 기회마저 날려버린 벤스, 이대로 변호사의 꿈은 물거품이 되는 것인가? 그런데, 예상 밖으로 로펌대표는 실의에 빠진 벤스에게 면접기회를 주기로 한다. 내일 오전 10시까지 로펌사무실로 와 면접을 보라는 전화를 받은 벤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벤스의 핸드폰이 날카롭게 울린다. 고향 누나에게서 갑작스럽게 온 전화, 엄마가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쓰러졌다고 한다. ‘벤스 네가 필요해, 제발 부탁이니 지금 당장 고향으로 와줘, 지금 우리 가족에겐 벤스 네가 필요해.’ 벤스에게 주어진 가혹한 현실, 벤스는 로펌사무실에 전화를 해 내일 10시 약속을 변경할 수 없냐고 양해를 구해보지만 대표 변호사의 스케줄 상 변경이 불가하다는 답을 듣는다. 헤로인 중독으로 몸부림치는 엄마 곁에 남을 것인가? 냉정하게 엄마를 뿌리치고 로펌 면접에 참석할 것인가? 갈등하던 벤스는 결국 차를 몰고 고향으로 내려가면서 영화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고향으로 향하는 길, 벤스의 끔직한 어린 시절과 로스쿨 학생인 현재가 교차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고향에 도착한 벤스는 약에 취한 어머니의 문제를 해결 한 뒤, 밤새 차를 운전해 무사히 내일 10시 면접 장소에 도착할 수 있을까? 이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도는 이 지점에서 생겨난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 해 성공한다는 얼핏 ‘개천에서 용난다’하는 스토리는 충분히 식상해 보인다. 하지만, 론하워드 감독의 영화 ‘힐빌리의 노래‘는 이 진부함을 뛰어넘는 묘한 지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배우들의 열연이라 생각한다. 2021년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에 밀려 수상이 불발 되었던 외할머니 역의 글렌 클로스, 헤로인에 빠진 모친 역의 에이미 아담스, 그리고 아들역의 게이브리얼 배소가 멋진 연기의 하모니를 보여준다. <에이미 애덤스> 주인공 밴스 엄마역으로 열연한 에이미 애덤스의 연기는 정말 아픔 그대로이다. 헤로인 중독의 전직 간호사인 밴스 엄마. 어린 벤스에게 엄마의 존재는 움직이는 화약고, 흉기와도 같은 위협이다. 벤스 엄마(에이미 애덤스)의 눈 밑 다크서클만으로도, 미국 백인 하층민들의 피폐한 삶을 살점이 떨어져 나가 피가 뚝뚝 떨어지듯 생생한 날것 그대로 연기를 한다. <글렌 클로즈> 복잡한 남자관계, 헤로인 중독, 분노조절 장애로 황폐한 삶을 살아가는 딸, 그 딸로부터 손주 벤스를 구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는 외할머니 역의 글렌 클로즈. 그녀의 카리스마가 이 영화에 강력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어린 손주의 미래를 위해 시궁창 같은 딸의 집에서 벤스를 데리고 나오는 외할머니. 글렌 클로즈 특유의 복잡 미묘한 표정연기 대신 영화 '힐빌리의 노래'에서는 숫사자 보다 더 용맹한 할머니 역을 인상 깊게 표현해 낸다. <가브리엘 바쏘> 매일매일 자신의 선택이 장래의 나를 결정한다! 외할머니 글렌클로즈의 보호아래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하는 주인공 벤스. 유년기 벤스역의 아역배우와 성장한 벤스역에 가브리엘 바쏘의 완벽한 싱크율은 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한몫을 한다. 가브리엘 바쏘는 2023년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나이트에이전트‘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알렸다. 살집이 좋고 넉넉한, 무던한 성격의 청년 벤스 역을 가브리엘 바쏘는 사려 깊고 섬세하게 연기를 해낸다.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 변호사가 될 수 있는 최종 관문이 마찬가지인 대형로펌 인턴쉽 면접. 인턴(보조변호사)가 되기 위한 면접장에 주인공 벤스는 과연 도착할 수 있을까? 고향에 도착해 바쁜 누나를 대신해 쓰러진 엄마를 돌보며 시간을 보내는 벤스, 이제 그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출발을 해 밤새 운전을 해야 내일 면접 장소에 겨우 도착할 수 있는 시간, 벤스는 최종 선택을 해야 한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최종 면접을 갈 것인지, 아니면 모든 걸 포기하고 아픈 엄마 곁에 남아서 함께 살아갈지를. 떠날 것인지 남을 것인지 결정의 순간, 영화의 마지막 시퀀스에서 문득 몇 년 전 영화펀딩 때문에 만났던 한 스님이 생각났다. 조선의 다완(찻사발)을 재조명, 발굴해 내고 최초로 전시회까지 개최를 했던 스님이었다. 시골집 마당 개밥그릇으로 뒹굴 던 조선의 막사발, 그 막사발이 일본에서는 국보로 지정 될 만큼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자연을 담은 거칠고 투박함 속에서 극강의 세련된 막사발을 만들었던 조선, 그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자신들의 국보로 추앙했던 일본. 도자기에 관한 한 한국 일본 양국이 다 멋진 나라들이라고 말했던 그 스님. 그 스님과는 비즈니스를 떠난 서너 번의 사적 만남이 있었다. 그 스님을 따라 통영의 한 사찰 방문 한 뒤, 밤바다를 보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었다. 스님은 낮에 방문했던 그 절에서 수행 중이던 젊은 승려들의 태도에 대해 으르렁 적의를 드러냈다. 젊은 중놈들은 수행은 뒷전이고 맨날 빈둥빈둥 싸가지 없게 퍼 논다는 것이었다. 그 젊은 승려들의 태도가 영화감독인 내게 창피했던 모양이었다. 하긴 그들의 태도가 불손하긴 했다. 필자는 물었다, 승려의 수행, 그 고난의 길 끝에 과연 득도의 경지가 있습니까? 그 스님의 대답은 이랬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수행을 극단까지 밀어붙이다 보면 어느 한 순간 자신의 두개 골이 열리고 자신의 영혼이 우주의 중심과 일직선으로 연결되는 그런 열반의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고 했다. 그게 바로 득도의 순간! 자신은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거대한 뻥이요 엄청난 구라였다! 어찌 그런 말을 저리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 일종의 환각상태 라면 모를까? 곡기를 끊은 채 가부좌를 틀고 오랜 시간 앉아있다 보면 그런 망상에 사로잡히지 않을까? 싶었다. 숨길 수 없는 냉소가 내 얼굴에 분명 스쳤을 텐데도 스님은 필자 같은 중생, 아니 미물이 믿거나 말거나 어떤 관심도 상관도 없다는 태도였다. 스님이 필자에게 어쩌다 영화감독이 됐냐고 물었다. 사실 나도 잘 몰라서 애매하게 얼버무린 후 어쩌다 승려가 되었는지 물었다. 그 분의 대답은 이랬다. 군대를 제대하고 집에 왔는데 본능적으로 느꼈다는 것이다. 속세를 떠나 부처의 품으로 가야한다는 것을! 겨울이면 시베리아 가창 오리들이 본능적으로 만경강 동림저수지로 찾아오듯이 그렇게. 집안의 대들보, 외동아들이 갑자기 삭발하고 중이 되겠다며 일어서자 자신의 허리춤을 꽉 붙잡으며 울부짖던 어머니. 도대체 왜, 이 에미를 네 형제 부모를 버리고 산속으로 떠난단 말이냐. 스님은 담담하게 필자에게 말했다. 새끼를 지키려는 어미의 손, 그 악력이 참으로 세게 느껴졌다고 했다. 하지만 온 힘을 다해 허리춤을 잡은 어머니의 손가락을 하나하나 떼어낸 후 흐느끼는 어머니를 뒤로 한 채 산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어머니 손가락을 하나씩 떼어내다니.......참으로 독하디 독한 인간. 한 순간 번쩍 스치는 생각, 두개골이 열리고 자신의 영혼이 일직선으로 뻗쳐서 우주의 중심과 교감했다는 그 스님의 말이 사실일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적인 느낌? 이야기가 잠시 옆길로 샌 것 같은데 다시 영화 '힐빌리의 노래'로 돌아오자면 그 스님과 어머니의 이별의 순간이 주인공 벤스와 엄마의 이별장면과 오버랩 되는 것 같다. 적어도 내겐 그렇다. 요양원 입원을 거부하며 고집을 피우는 엄마. 할 수없이 오갈 데 없는 엄마를 모텔방 침대에 눕히는 벤스. 영화 '힐빌리의 노래' 주인공 벤스는 팔다리를 끊어내는 심정으로 가족이라는 사슬을 끊고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로 결정한다. 모텔방, 금단현상으로 몸을 떨며 아들에게 떠나지 말고 자기 곁에 있어 달라 칭얼대는 엄마. 하지만 벤스는 엄마 손을 잡고, 작별을 고한다. 잘있어 엄마, 건강하고 꼭 행복해야해...... 가족을 떠나기로 한 벤스의 그 결정이 왜 그렇게 필자의 가슴에 먹먹한 잔상으로 남는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겠다. 핏줄을 끊어내는 독한 인간들. 그 독한 아름다움...... ◈ 본 전문가 컬럼은 한국복지신문과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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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이 설립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의 노력 다할 것[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갑진년 (甲辰年) 청룡의 해입니다. 용은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귀한 동물로 힘찬 상승의 기운을 가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길한 해로 꼽힌다고 합니다. 비상하는 용의 기운처럼 올해도 남원시민 모두에게 행운이 넘치고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가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1년, 남원시의회는 그 어느 해보다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과 지역 발전,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조례 제ㆍ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ㆍ결산안 심사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연내 통과를 위해 국립의전원 설립 재촉구 결의안 송부, 시민들과 함께 대규모 상경 집회, 국회 앞 삭발 호소, 1인 피켓시위, 수차례에 걸친 도지사ㆍ국회 방문, 국회의원 면담 등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립의전원법’ 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되는 값진 결과를 이뤄냈습니다. 앞으로도,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이 설립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남원시의회는 새해에도 시민의 진정한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 시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현장속에서 늘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소외계층과 사각지대를 먼저 생각하며 더 살기 좋은 미래를 위해 제언하겠습니다. 지역경제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겠습니다. 고물가ㆍ고금리 시대에 서민경제를 먼저 생각하고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어디든 찾아가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데 발 벗고 뛰겠습니다. 견제와 균형을 이루고 화합하는 상생의회가 되겠습니다. 집행부와 끊임없는 소통과 상호 존중을 통해 남원시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소통하고 연구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올해에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남원시의회를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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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의원 모두가 총력 기울인 ‘국립의전원법’ 보건복지위 통과[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는 어제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립의전원법인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안’ 이 의결된 데 크게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통과된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안’ 은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이다. 특히, 남원시의회는 5년째 답보상태인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을 위해 의대 정원 확대와는 관계없이 기존의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국립의전원 법안이 빠른 시일 내 통과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2022년 11월 의료 취약지역인 남원 뿐만 아니라 지리산권 의료체제 붕괴의 위험을 막기 위해 남원국립의전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인식) 를 구성한 후 김성주 국회의원 등 수 차례 국회의원 면담과 3차에 걸친 결의안을 채택,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지리산권 지자체를 방문해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 남원애향본부 등 남원시민들과 함께 대규모 상경 집회와 삭발식 단행, 남원시의원 국회 앞 1인 릴레이 피켓시위, 전북도지사 면담 등 국립의전원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서 필요한 현장은 어디든 찾아가 국립의전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국립 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강인식 위원장은 “남원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노력해서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며 "국립의전원은 공공의료를 전담하는 필수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의사의 서울 집중과 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할 우수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이어, “관련 법안이 21대 국회 임기 내에 본회의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강력하게 촉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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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이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ㆍ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6차 시ㆍ도대표 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또한, 이날 수상은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발로 뛰는 의정상을 구현하고, 남원시민의 염원인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을 위해 삭발 시위, 수차례의 국회의원 면담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인 데 대해 높이 평가받아 이뤄진 것이다. 전평기 의장은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남원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 며 "이 상은 지방자치를 위해 더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남원시의회의 의장으로서 민의를 경청하고 협력해 지역 발전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평기 의장은 지난 7일,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로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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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정부와 전북도는 중분위 심의 즉각 중지하고 3개 시ㆍ군 상생방안 제시하라![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군산시의회는 전북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전북도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를 즉각 중지하고 3개 시ㆍ군 상생방안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군산시의회는 브리핑에서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새만금 SOC예산 대폭삭감과 새만금 기본계획 재검토는 잼버리와 무관하며, 인근 지자체 간 관할권 다툼에 기인한 것임을 대정부 질의 등에서 밝힌 바 있지만 전북도지사는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정치적 배경 때문에 해결이 쉽지 않다며 새만금관할권 문제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과 분리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할권 분쟁에 대해 공개적으로, 군산과 김제가 법대로 각자 알아서 해결하라는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어떻게 전북도의 가장 심각한 현안문제를 이렇게 방관조로 이야기할 수 있냐며 한탄했다. 또한, 군산시의회가 새만금 사업이 정상화될 때까지 관할권 분쟁을 잠정중단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김제시의회는 소지역 이기주의에 눈이 멀어 부정적 입장을 표명하며 관할권 주장만 하고 있으며 급기야 내일 (17일) 예정돼 있는 중분위 회의를 겨냥해 김제가 먼저 세종시 집회를 예고하고 나서 관할권 전쟁의 화약고가 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김제의 후안무치한 관할권 주장에 군산시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천명했으며, 앞으로 관할권 분쟁은 정부와 전북도의 중재 없이는 몇십 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을 것이며, 끝없는 정쟁이 될 것이라 주장했다. 아울러, 새만금 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정도로 관할권 분쟁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무능력한 전북도에 앞서 정부가 중재에 나서야 한다며 정부마저 이를 도외시한다면 향후 관할권 갈등으로 빚어지는 새만금 사태는 전적으로 윤석열 정부와 전북도, 김제시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새만금 개발이 정상궤도에 오를 때까지 현재 상정돼 있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관할권 결정을 잠정 중단해야 하며 이와 함께 새만금개발청을 포함한 정부 부처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 공약인 ‘새만금 메가시티’ 를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반영해 군산ㆍ김제ㆍ부안 새만금 3개 시ㆍ군의 상생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에, 정부와 전북도는 ▲새만금은 전북만의 사업이 아닌 국책사업이므로 정부는 대통령 공약 이행으로 새만금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정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새만금 메가시티’ 를 반영하고 새만금 3개 시ㆍ군의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 ▲당면한 위기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전북도와 김제시는 무책임한 방관과 분쟁을 중단할 것을 정부와 전북도, 김제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래범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군산은 새만금 정상화할 때까지 관할권 분쟁을 잠정적으로 중단하자고 했지만 김제의 계속되는 관할권 주장에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며 “이렇게 되면 우리 군산시민들은 군산새만금신항만은 물론이고 김제에게 한 평의 땅도 빼앗길 수 없다 우리는 모든 힘을 다해 강력하게 투쟁해 나가겠다” 고 성토했다. 문남철 군산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나이가 80이 넘었지만 새만금을 지키기 위해 삭발을 했다 관할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다” 며 “군산시민을 대표해 김제의 계속되는 관할권 주장과 전북도의 갈등 방관에 대해 우리 군산시민은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총력을 다해 싸워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일 의장도 “우리 군산시의회가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새만금 예산 회복이 시급하기 때문에 새만금 관할권 분쟁을 잠정적으로 중단하자고 제안까지 했으나 김제시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중분위 결정을 겨냥해 세종시에 집회까지 벌이는 것을 보고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며 “지역 최대의 위기임에도 김제의 관할권 분쟁 조장과 전북도 방관이 이어지고 있음은 전북도지사의 리더십과 위기해결 능력이 실종된 것” 이라고 지탄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종료 후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군산시의회는 지역 간 다툼에 대한 전북도의 방관 중단 및 중재 역할을 촉구하는 군산시민 10만 1,503명의 서명을 받은 서명부를 전북도에 전달했으며, 내일 (17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새만금 행정구역 사수를 위한 범시민 집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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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촉구 위한 국회 앞 시위 펼쳐'[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는 정부가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시의회 의원들이 국회 앞 집회를 열고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에서 2018년 당ㆍ정ㆍ청이 합의한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역 국립대 병원 중심의 필수 의료 확충 전략' 에 대해서만 언급했다. 이에, 남원시의회는 지난달 24일, 남원 시민들과 함께 상경 국회 삭발 집회 이후 재차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촉구를 위해 어제 (7일) 국회 앞 상경 시위를 펼쳤다. 참담한 심정으로 집회에 참석한 남원시의회 의원들은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은 전북과 남원에 특혜를 주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던 것을 찾겠다는 정당한 권리로, 당초 당ㆍ정ㆍ청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것이다” 며 “의료 취약지역인 우리 남원뿐만 아니라 지리산권 의료체계 붕괴의 위험을 막기 위해 관련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고 피력했다. 또한, 남원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제261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전날인 오는 15일까지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촉구를 위한 16명 시의원의 국회 앞 1인 피켓 시위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의원들은 국회 앞에서 국회의원 및 국민들에게 남원 시민의 염원인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 촉구’ 피켓을 들고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에 대한 절박함을 전달하고 있다. 전평기 의장은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하면서 남원 국립의전원이란 단어는 언급조차 안 된다” 고 안타까워하며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분야에서 종사할 수 있는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한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이 조속히 필요하다” 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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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촉구 위해 국회 앞 삭발로 호소'[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는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남원시민단체가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열고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남원시의회는 국회를 방문해 이용호 국회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한병도 국회의원, 전북도의회 이정린 부의장, 남원 시민단체 등 200여 명과 함께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논의에 따른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촉구 상경 집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집회는 남원 시민단체가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고,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 강인식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정현 자치행정위원장과 소태수 특별위원회위원, 남원 애향본부 김경주 이사장의 삭발식을 진행했다. 또한, 남원시의회는 국립의전원 설립 지원을 위해 2022년 11월 남원 국립의전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인식) 를 구성해 의료 취약지역인 우리 남원뿐만 아니라 지리산권 의료체계 붕괴의 위험을 막기 위해 관련 법률안 통과 등 설립ㆍ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에는 지리산권 6개 지방자치단체 의회를 방문해 현재 지리산권의 열악한 의료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더불어, 2022년 9월부터 2023년 10월 현재까지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 촉구 결의안을 3차에 걸쳐 의결해 관계부처에 강력히 촉구했으나, 전혀 논의조차 없어 다시 한번 강조해 이번 집회에서 결의안을 발표하게 됐다. 전평기 의장은 “남원 국립의전원은 전북과 남원에 특혜를 주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던 것을 찾겠다는 정당한 권리로, 당초 당ㆍ정ㆍ청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것이다" 며 “필수 의료 인력을 양성해 필수 의료 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국립의전원 설립을 온 국민과 남원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법률안이 통과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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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새만금 위기 대응 시민 역량결집 호소[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의회는 제61회 군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정부의 새만금 예산 삭감 및 김제의 관할권 분쟁 조장 등에 대해 군산시민들이 역전의 명수답게 똘똘 뭉쳐 지역의 위기를 헤쳐나갈 것을 호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일 의장은 “그동안 어려운 시련과 많은 난관도 있었지만 당당한 군산시민이 있었기에 우리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었다” 며 “아무리 어려운 시련과 어려움이 있어도 군산의 주인인 군산시민과 함께라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잼버리 파행 떠넘기기로 새만금 예산을 80% 삭감한 것은 사업을 하지 말라는 얘기다 이는 전북도 죽이기, 군산의 희망인 새만금 죽이기다" 며 "그래서 군산시의회 의원 및 도의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래범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시민들이 삭발을 단행하는 등 전북도민, 군산시민들이 분노를 뿜어내고 있다” 고 성토했다. 또한, “군산의 또 하나의 어려움이 있다 군산시민들이 40년 이상을 희망과 꿈을 가지고 만들어 낸 새만금에 대해, 말 그대로 삽 한 번도 들지 않았던 김제가 천 이백년 역사까지 들먹이며 고군산군도가 김제 만경 땅이었다고 역사왜곡을 자행하면서까지 관할권 주장을 하고 있으며, 매립지마다 쟁송을 일으키고 있다” 고 분노했다. 이에, “2호 방조제를 김제에 내준 분노와 슬픔이 있지만, 우리 군산시민은 전북도와 함께 가자는 마음으로 이겨내고 있었다 하지만 김제가 계속해서 군산새만금신항만도 내놓으라고 하고, 동서 2축 도로도 달라고 하고, 더 나아가서 새만금 방파제까지 김제 관할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며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군산시민은 아무리 힘들더라도 역전의 명수답게 분명히, 기필코 승리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새만금 예산 삭감 및 기본계획 변경에 대해서도 “국민을 이기는 정부는 없다 아무리 윤석열 정부가 우리 전북도와 새만금을 짓밟으려 해도 군산시민은 좌절하지 않는다 군산시민들은 이 위기를 기회로 분명히 만들어 갈 것이기 때문이다” 며 “군산시민이 똘똘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도와 함께 새로운 희망의 군산을 만들어 나가자” 고 당부했다. 김영일 의장은 “자랑스럽고 당당한 시민들이 있기 때문에, 군산의 밝은 미래를 향해서 나갈 수 있다 김제의 새만금 관할권 분쟁 조장, 정부의 새만금 죽이기에 대해 우리 군산시민들은 당당하게 역전의 명수답게 승리할 것” 이며 “군산의 주인인 우리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새로운 군산, 희망의 군산을 만들어 나가자” 고 호소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정부의 새만금 예산삭감 철회, 김제의 관할권 분쟁조장 중단 및 전북도의 관할권중재를 요구하며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들과 함께 삭발식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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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43회 임시회 개회[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부안군의회는 제34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각 위원회별로 ‘부안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포함한 27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박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만금 SOC 예산 정상화 촉구 건의안’ 을 채택해, 새만금 개발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새만금 예산을 부처별 요구액대로 확보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본회의 후, 새만금 SOC사업 예산 삭감 반대 부안군의회 의원 결의대회 삭발식을 가졌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병래 의원은 "새만금 사업 관련 예산 78% 삭감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예산 폭력이다” 며 “이번 예산삭감 사태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삭발 투쟁에 나섰다” 고 전했다. 김광수 의장은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모두 전북지역으로 몰아가며 새만금 사업을 희생양 삼는 것은 정치적인 음모로 부안군의회는 전북도민과 부안군민들의 분노와 허탈감을 공감하며 새만금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예산을 부처 요구액대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