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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관련 설명회 개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관내 소상공인ㆍ중소기업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오는 30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50인 미만 기업에는 적용되지 않던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로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ㆍ시행됐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관내 소상공인ㆍ중소기업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법적 의무사항 준수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참석 대상은 완주군 소재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로 모든 업종이 해당하며, 교육은 고용노동부전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단은 참석자 대상으로 공단인증 산업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발급할 계획으로 2시간 분의 법정의무 안전보건교육 시간을 갈음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수증 발급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플랫폼 또는 신청서 작성 후 팩스를 통한 신청이 필요하고,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중대재해팀에 문의하면 된다. 유희태 군수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강력한 처벌규정 및 수사기관의 조사로 사업체 존립에 매우 큰 어려움을 줄 수 있다” 며 “이번 설명회로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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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관리감독자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 실시[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에 따라 현업업무 종사자를 지휘ㆍ감독하는 관리감독자 (담당 주무관) 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근로자에게 꼭 실시해야 하는 5대 의무 법정 교육의 하나로서, 시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안전 보건 분야의 권위가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실시한다. 또한,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 정책방향,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위험성평가 추진 방법 및 실습, ▲중대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물질안전보건자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직업병과 건강관리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교육 시간은 상ㆍ하반기 8시간씩 연 16시간 실시하고, 상반기 교육 시기는 교육대상자 75명을 2회에 나눠서 오는 17일, 30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자는 소속 근로자에 대한 지휘ㆍ감독 및 산업재해예방 의무와 권한이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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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 전북 식품기업 일자리 책임져[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올해 12월 14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고용지원을 위한 ‘2024년 식품기업 일자리매칭 지원사업’ 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의 ‘식품기업 일자리매칭 지원사업’ 은 식품산업 인력수급 애로해소를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사업에서는 ▲일자리 발굴, ▲구인ㆍ구직상담, ▲동행면접 등 기업의 고용 관련한 모든 것에 대해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는 상시적인 대응을 위해 구인ㆍ구직 매칭을 위한 전담 컨설턴트를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44개 사, 221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23년 6월에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식품산업 관련 국가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 를 유치했다. 더불어, 해당센터는 식품산업 전담 일자리센터로 고용노동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식품기업의 구인ㆍ구직 매칭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식품진흥원은 연구ㆍ사무직군,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는 전북 식품기업의 생산직군에 대해 중점 매칭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2024년 식품기업 일자리매칭 지원사업’ 관련된 내용은 식품진흥원과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궁금한 사항은 문의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식품진흥원 송재원 사업본부장은 “입주기업을 포함한 전북 식품기업의 원활한 고용을 위해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며 “식품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식품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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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예방ㆍ일자리 안정 위한 협업 강화[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산업단지 중대재해 예방 및 일자리 안정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는 어제 (5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이경환 신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올해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기업체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관 간 협업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양 기관은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컨설팅,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노동자들의 일자리 안정과 빠른 재취업을 돕기 위한 사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는 산업단지 기업체와 노동자들이 함께 성장해 온 도시인 만큼 기업체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함께 협업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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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JJ 취업 서포터즈 (9기)ㆍ도내 우수 기업 모니터링단 (3기)’ 발대식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정책고용정책과 도내 우수기업 인지도 확산을 위한 JJ 취업 서포터즈 (9기) 와 도내 우수 기업 모니터링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각 대표자 선서를 포함해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 홍보 전략, 지역 내 우수 기업 현황, 채용박람회 일정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도내 우수 기업 모니터링단 (3기) 은 기업탐방, 채용설명회 등 지역 내 우수기업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산ㆍ학협력을 구축하고 도내 우수기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활동으로 수행하게 되며 2차 심사 과정을 통해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한, JJ 취업 서포터즈 (9기) 는 도내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 친화적인 정책과 지원사업 등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2차 심사 과정을 통해 총 52명을 선발했고, 브이로그, 카드 뉴스, 현장 이벤트 등을 활용해 9개월 간 적극적인 온ㆍ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에 참여하게 된 정세연 (경영학과 3학년) 학생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청년 고용정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프로그램 및 지역의 우수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숙경 센터장은 “JJ 취업 서포터즈와 도내 우수 기업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청년 주요 정책과 도내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와 이점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목적의식과 책임감 있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 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진로ㆍ취업 역량 강화와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학년도에 선정된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이 재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돼 많은 청년이 조기 진로 설정과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주도적 청년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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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지킴이 모집[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관련 민간전문가를 모집해 관내 사업장에 대한 안전지도 및 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업장 안전지도ㆍ점검 및 자율적 안전보건활동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안전보건지킴이 (2명, 위촉직) 를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지난해 6월에 제정한 '김제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에 근거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한다. 특히,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들을 모집해 민간 사업장 및 시에서 발주한 건설 현장에 대해 산업재해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대상인 관내 소규모 건설 현장과 50인 미만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산업안전 관련 법령 준수 여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안내한다. 아울러, 신청자격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안전보건 담당자로 3년 이상 활동한 자, 고용노동부 장관이 위촉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등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둬야 한다. 이 밖에, 지원은 제출 서류를 구비해 시 안전재난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mosos07@korea.kr) 로 제출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사업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하고 중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지원을 강화해 관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안전재난과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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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김재천 군의원, 지역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 앞장[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김재천 군의원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어제 (27일) 김재천 군의원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을 방문해 완주군 봉동 소재 자동차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장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김재천 군의원을 비롯해 박종광 고용부 전주지청 주무관, 완주 봉동 소재 자동차 제조기업 5개 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은 ▲다가구 주택 등 근로자 정주여건 확대, ▲자가용 이외 근로자 대중교통 불편, ▲식당, 편의점 등 인프라 부족 등 다양한 개선방향을 요청했다. 김재천 군의원은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기숙사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우리지역 중소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영환경 조성과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완주군 봉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수요데이 뿌리잡 (job)’ 구인ㆍ구직 현장 면접을 개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용접, 자동차 부품 조립ㆍ검사, 생산ㆍ품질 사무원 및 관리 분야 등 총 33명의 우수한 인재를 빠른 시일 내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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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추진[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청년들의 고용시장 이탈을 방지하고, 입사 초기 청년들의 회사 적응을 돕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ㆍ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멈춤을 사전에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들이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시는 본격적인 사업 개시에 앞서 (주) 휴먼제이앤씨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상호 약정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과 기업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청년 350명을 대상으로 경력설계와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청년카페’ 를 조성ㆍ운영한다. 더불어, 이곳에서는 실직적인 청년들의 취업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잦은 이직으로 탈진을 경험하거나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들을 대상으로 1:1 전문 상담도 제공된다. 덧붙여, 시는 기업 및 재직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직장적응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 밖에, 구체적으로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청년들이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상담 및 직장 내 의사소통 기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기업의 CEO와 중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는 청년 친화적 조직관리 교육과 상담을 제공해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한 기업문화 개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는 운영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등 실제 수요자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설계한 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심리안정, 일자리, 교육지원 등 종합적인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 휴먼제이앤씨 청년성장사업단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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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대전사옥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인 ‘일경험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두 기관은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자 채용과 운영, ▲직무경험 제공과 취업역량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와 안정적인 구직 환경 조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코레일은 올해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00여 명 규모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참여자들은 전국 철도역 등 주요 사업장에서 철도 관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 코레일 직원이 멘토로 나서 행정업무, 직장예절, 취업정보 등을 알려주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민철 코레일 기획조정본부장은 “참여자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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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ㆍ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선정[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창출 사업인 도ㆍ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민의 취업률 향상과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구인농가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지난해 추진했던 취업정보 제공, 면접수당과 창업 멘토링 지원, 관내 기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더불어 2024년에는 일손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농ㆍ어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ㆍ어촌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경력 단절로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가된 농ㆍ어촌 일자리 지원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구직자를 채용한 농ㆍ어가에게는 중식비와 간식비를 지급하고 도시 구직자에게는 교통비 지원과 단체 상해보험을 가입해 줌으로써 농ㆍ어가와 구직자들의 비용을 낮춰주고 안전한 일터를 마련해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로컬JOB센터는 2024년도 사업추진을 위해 센터장 등 6명의 전문 일자리 컨설턴트를 채용해 지난 4일부터 부안읍행정복지센터 3층에 사무실을 두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농ㆍ어촌 일자리사업 지원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부안군로컬JOB센터에서 가능하며, 농ㆍ어가의 경우 농ㆍ어가 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구직자는 구직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연곤 부안군로컬JOB센터장은 “2024년 도ㆍ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일손이 필요한 농ㆍ어가와 농ㆍ어촌 일자리가 필요한 도시 단기 구직자 및 관내 경력단절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미스매칭을 해소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로컬JOB센터 구인ㆍ구직 상담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