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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올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 중이다고 전했다. 특히, 상반기 문화교실은 오는 23일 개강 예정이며 5주 동안 3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강의 내용은 ▲반려견에 대한 기초교육, ▲문제행동 교정 실습, ▲반려동물 기질 평가 방법 및 테스트, ▲수강생 맞춤 상담, ▲반려동물과 함께 먹는 펫푸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강의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10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날씨 여건에 따라 공원 또는 반려동물 돌봄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며, 전화 또는 반려견 놀이터에 게시된 포스터, 현수막의 QR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시는 오는 29일, ‘반려견 기초 위생 미용 및 도구 사용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수정커뮤니센터 지하 1층 반려동물 돌봄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반려견의 항문낭, 귀 관리 방법부터 발톱 및 발바닥 미용 등 실생활 속에서 반려견을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선착순 20명까지 사전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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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65명 모집[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6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참여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간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 텃밭ㆍ꽃길ㆍ화단 조성 등 25곳 사업장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또한, 18세~64세는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5만 916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2만 9580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ㆍ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더불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이 밖에, 참여 신청하려면 기한 내 신분증, 기타 자격 서류 등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부양가족 수, 재산, 세대주 여부,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후 오는 6월 20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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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3분 조례-고병용 의원 편’ SNS 통해 공개[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고병용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고병용 시의원 등 20명이 발의한 ‘성남시 반려식물산업 활성화 및 지원 조례’ 다. 또한, 이 조례는 성남시 반려식물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하고 반려식물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이번 조례로 지역 농업인들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며, 공공에서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활동을 증가시켜 지역 사회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한편,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ㆍ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로,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고,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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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흥3ㆍ태평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LH 지정ㆍ고시[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해 2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수정구 신흥3ㆍ태평3구역에 대한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 (LH) 를 지정ㆍ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신흥3ㆍ태평3구역은 성남시가 2019년 공고한 ‘2030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사업 중 2단계 사업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LH와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LH는 올 1분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아울러, 정비계획에 따르면 수정구 신흥동 2890번지 일원인 신흥3구역 (15만 3,218㎡) 과 태평동 4580번지 일원 태평3구역 (12만 4,989㎡) 부지에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최대 265% 를 적용해 공동주택 및 부대시설을 신축하게 된다. 더불어, 시가 추진하는 재개발 사업은 재개발 지역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순환 정비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이번 재개발 사업에서 LH공사는 순환 정비방식 재개발 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해 재개발 지역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성남시는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계획 인가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LH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각종 현안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재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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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 학생...홍보관 단체견학[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회는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 학생 7명이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방문한 학생들은 윤혜선 시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또한,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며 우리 시의 시의원 수와 시의원의 역할 그리고 주민을 대신해 지역의 중요 의사를 심의ㆍ결정하는 시의회의 기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본회의장의 각종 시설물과 회의 진행 과정을 실제 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며 이해했고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볼 수 있는 체험을 했다. 아울러, 이후 성남시의회 SNS 캐릭터 ‘이로운’ 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쳤다. 윤혜선 시의원은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과 함께 홍보관을 견학하며 “성남시의회에 방문한 학생 여러분을 환영하며, 성남시의회에서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두 차례 (9시, 10시 30분) 단체견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열린의정’ 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고, 성남시의회 홍보관 단체견학에 참여하고 싶은 경우 성남시의회 홍보관에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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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성 1인 가구 235가구에 안심 홈세트 지원[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해 100가구에 이어 올해 235가구의 여성 1인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집 문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 ▲외출 중에 집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스마트 홈캠’, ▲외부의 문 열림을 감지해 알려주는 ‘스마트 문 열림 센서’,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등 5종이다. 특히, 이를 위해 시는 올해 6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한,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모자 가정으로, 전ㆍ월세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다가구ㆍ다세대 주택 거주자여야 한다. 아울러, 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 확인 뒤 대상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 더불어, 지원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 홈페이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를 접속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첨부ㆍ접수하면 되고, 시청 여성가족과 담당자 이메일 (no3op55@korea.kr) 로 보내도 된다. 덧붙여, 성남지역 1인 가구 16만 137가구 중에서 여성 1인 가구는 47.8% 인 7만 6,580가구다. 이 밖에, 시는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을 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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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성료[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 라는 표어로 진행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가 지난 27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1,400만 경기도민 스포츠 대축제의 장으로, 17개 종목에서 31개 시ㆍ군, 4,942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했다. 또한, 대회 개회식을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스포츠를 넘어선 대한민국 평화의 대축전으로 한 단계 도약시켰다. 아울러, 폐회식은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서태원 가평군수, 선수단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종합 시상, 환송사,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성화 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이번 대회 종합 1위는 성남시가 차지했으며, 개최지인 파주시는 2022~2023년 2년 연속 15위로 31개 시ㆍ군 중 중위권에 머물러 왔지만, 올해 대회는 종합순위 8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이 밖에, 김경일 파주시장의 환송사로 대회의 끝을 알리고, 대회기를 강하해 내년 15회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의 서태원 군수에게 전달했으며, 성화 소화는 폐회식 행사가 실내에서 개최됨에 따라 사전에 촬영된 영상으로 대체됐다. 김경일 시장은 “대회 기간 애써주신 선수단,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의 노고로 3일 간 열띤 경쟁 속에 치러진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며 “대회에 열심히 임해주신 31개 시ㆍ군 선수단 여러분과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애써주신 파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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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균관대와 손잡고 ‘팹리스ㆍAI혁신연구센터’ 오는 6월부터 운영[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정자동 킨스타워에 팹리스ㆍAI혁신연구센터를 조성해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오후2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내용을 담은 시스템 반도체 및 AI 산업의 산ㆍ학ㆍ연ㆍ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 연구기관인 ‘성남-성균관대 팹리스ㆍAI혁신연구센터’ 를 신설ㆍ유치해 시스템 반도체 및 AI 첨단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재 역량개발 기반 구축과 산업 R&D 활성화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정자동 킨스타워 13층에 약 500㎡ 규모의 공간에 조성되는 해당 센터에서는 성균관대 소속 교수, 학생 및 연구원이 상주해 관내 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시스템 반도체 및 AI 기반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 운영과 기술 자문을 통한 관내 기업의 기술적 애로 해결과 R&D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 따르면 ▲성남시는 팹리스ㆍAI혁신연구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및 사업 총괄, ▲성남산업진흥원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실무 지원, ▲성균관대는 팹리스ㆍAI혁신연구센터 설립 및 센터에 상주하는 연구인력과 교육 인력 확충과 시스템반도체 및 AI 첨단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산ㆍ학협력 공동연구를 맡기로 했다. 이 밖에, 오는 6월 성남-성균관대 팹리스ㆍAI혁신연구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대한민국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메카로서의 성남시의 위상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R&D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을 촉진하는 성남시만의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성장 생태계의 한 축으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산업과 소통하며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연구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센터 이 외에도 올해 9월에는 서강대와 함께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2027년 말 완공 예정인 KAIST 성남 AI 교육 연구시설과 현재 논의 중인 美 카네기멜런대학교 등 국내ㆍ외의 유수 대학, 교육연구기관이 속속 성남에 둥지를 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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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7개 동 안전마을 유지보수[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관내 7개 동의 안전마을에 대한 유지보수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대상 마을은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작년까지 조성한 ▲은행2동, ▲성남동, ▲태평3동,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등 총 7개 동의 안전마을이다. 또한, 시는 이달까지 조경식재공사와 도장공사를 마무리한 후 5월 중 시설물 보수공사와 전기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은행2동 안전마을의 정원인 안심마루에 고사한 초화류를 솎아내고 봄ㆍ여름 꽃을 재식재해 절기별로 다른 색감의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더불어, 성남동 안전마을과 태평3동 안전마을의 경우 각각 성남여자고등학교 후문과 태평초등학교 후문에 설치한 조형물 및 공공디자인 시설물의 노후한 시트지를 제거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페인트 도장공사로 보수해 노후 환경을 개선했다. 이 밖에, 나머지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안전마을에도 공공시설물의 유지보수 공사 및 전기공사를 진행해 노후시설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 조성한 안전마을 중 노후한 곳이 많아 꾸준한 유지보수 및 관리는 필수다" 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ㆍ관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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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장 직속 ‘미래발전위원회’ 35명 출범[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시장 직속 자문기구인 ‘미래발전위원회’ 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성남시 미래발전위원회는 ▲시정혁신, ▲교육ㆍ문화ㆍ체육, ▲안전ㆍ사회ㆍ복지, ▲4차 산업, ▲도시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또한, 변호사, 교수,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35명이 위촉 2년 간 성남 미래 설계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아울러, 성남시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중ㆍ장기 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주요 시책과 현안 사항, 시정의 혁신과 행정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 건의, 제안도 한다. 더불어, 미래발전위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 시는 지난해 7월 개원한 시정연구원 (연구진 12명), 같은 해 11월 위촉한 ESG 정책자문단 (11명), 이번 미래발전위원회 (35명) 등 분야별 미래 비전과 전략 마련 창구를 다각화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미래발전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축으로, 성남의 미래를 그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 이며 “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미래 비전과 전략을 시정에 반영해 성남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 고 말했다. 한편,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은 지난 23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신상진 시장과 간부 공무원, 민간위원, 성남시 공공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