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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재도전ㆍ재창업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 ‘재도전ㆍ재창업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해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약하는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작년에 이어 추가로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사업자금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이용하는 약 100여 명의 재도전ㆍ재창업 소상공인에게 1인 당 최대 1백만 원까지 보증료를 지원한다. 특히,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의 전액 출연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금융 소외계층 신용회복지원과 장학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지원대상을 크게 확대해 재기를 희망하는 성실실패자ㆍ성실상환자 뿐만 아니라,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상세 지원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채무를 모두 변제하지는 못했으나 신용회복,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히 채무 상환을 완료한 성실실패자, ▲재단의 채무를 모두 상환해 남은 채무가 없는 성실상환자, ▲과거에 폐업한 경험이 있으며, 2020년 1월 1일 이후 새롭게 창업한 재창업자이다. 더불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 지원과 함께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필요 시 1대1 밀착 사후관리 조언ㆍ상담ㆍ자문 (컨설팅) 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 해당 여부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상담예약 신청 후, 영업점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성실하게 사업을 영위했지만 코로나19 등 불가항력적 사유로 실패한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다” 며 “금번 보증료 지원사업이 최근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재도전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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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앞두고 소상공인ㆍ중소기업 등 대상 민생 경제 회복 긴급 자금 수혈[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대환자금’, ‘추석절 특별경영자금’,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등 총 3종 대책을 추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수혈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대책’ 의 일환으로, 도내 소상공인ㆍ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 추석은 코로나19 재확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에 따른 고물가, 경기침체 위기와 맞물려, 자금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른, 첫 번째 대책은 1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환자금’ 지원사업이며, 이 사업은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골자다. 또한, 융자조건은 업체 1곳 당 기존 소상공인지원자금 융자잔액 이내 최대 1억 원 한도로, 융자 기간은 5년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 금리보다 최대 2% 낮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두 번째 대책은 총 200억 원 규모 ‘추석절 특별경영자금’ 이며,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융자조건은 업체 1곳 당 2억 원 이내로, 1년 만기상환이고,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 금리보다 1% 를 낮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운전자금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한다. 더불어, 세 번째 대책은 도민들의 성공적 재기를 돕는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의 지원 규모를 기존 3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한 것이며, 지원 대상도 기존 신용회복 절차 진행자, 소액채무자 등은 물론, 폐업 후 2년 이내 재창업자, 신용 대사면자 (경기신보 채권소각) 까지 추가했고, 융자조건은 업체 1곳 당 1억 원 이내로 5년 분할상환 (2년 거치, 3년 원금균분상환) 이며,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 금리보다 2% 낮게 이용할 수 있다. 덧붙여, 이번 자금 지원 대책 운영 기간은 어제 (1일) 부터 올 연말까지로, 자금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단, 희망특례보증은 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경기신용보증재단 26개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민생 경제가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이번 긴급 자금 수혈이 더 따뜻한 추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31일 도청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점점 어려워질 경제 상황에 대비해 민생에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 며 소비자 물가와 민생안정, 취약계층 보호에 힘써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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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지원 추진[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파주시는 장기연체 학자금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청년에게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학자금대출 초입금 납입자 분할납부 지원 사업’ 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청년 신용회복지원의 일환으로, 지원 대상자가 월 분할납입금을 상환하면 파주시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월 25만 원씩 최대 4개월 간 100만 원을 추가 상환해 채무를 조기에 갚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은 학자금 대출 상환 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만34세 이하 청년으로, 파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6개월 이상 취업한 파주시민이어야 한다. 아울러, 신청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숙 청년정책담당관은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는 청년층에게는 생활비가 부족해 또 다른 채무가 추가되는 사례도 많다“ 며 ”이 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초입금 및 분할납부 지원을 통해 47명의 청년을 지원해 이들 가운데 약 30% 의 청년이 채무를 전부 갚을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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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 1% 저금리’ 극저신용대출 2차 접수 한 달 앞당겨 진행[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물가 상승 등 민생 경제 위기 대응의 하나로 ‘경기 극저신용대출’ 접수를 한 달 앞당겨 오는 5일부터 조기 추진하고, 접수처인 서민금융복지센터의 임시 거점센터를 2개소 (수원ㆍ의정부) 증설해 총 21개소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만19세 이상 저신용 도민을 대상으로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2차 접수’ 지원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 사금융 피해자 대출, ▲생계형 (벌금)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2020년 50만 원 기대출자 대출이 있다. 먼저, ▲‘심사 대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는 724점 이하 또는 KCB 신용점수는 670점 이하인 만19세 이상이며, ▲‘불법 사금융 피해자 대출’ 은 불법 채권 추심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불법사금융센터 신고 접수 후 상담 결과에 따라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생계형 위기자 대출’ 은 단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생계 곤란 등을 이유로 벌금을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도민이 대상이며, ▲‘신용위기 청년대출’ 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6개월 장기연체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6개월 이상인 만39세 미만의 청년층이 대상이다. 더불어, ▲‘50만 원 기대출자 대출’ 은 2020년 한시적 긴급 생계자금 소액대출 (50만 원) 을 받았던 대출자 대상이며, 대출금 (150만 원 한도) 에서 기 대출금 50만 원의 원리금을 동시 상환하고 차액을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대출이용자의 신용ㆍ금융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신용 문제 사전 예방을 위해 신용교육을 의무화해 2차 접수부터 대출실행 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출 희망자는 오는 5일부터 경기복지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에서 재무 상담 후 접수하면 되고, 도는 신속한 대출 접수를 위해 기존 서민금융복지센터 19개소 외 임시 접수 거점센터 2개소 (수원ㆍ의정부) 를 증설해 운영한다. 이 밖에, 사전 예약, 대출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전용 콜센터나 경기복지재단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시행 3년째를 맞고 있는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올해 상반기 8,218명에게 156억 6600만 원의 대출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재무상담ㆍ금융교육, 일자리ㆍ복지서비스 연계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금융복지가 필요한 도민의 실질적 재기를 도울 계획이다. 이종돈 도 복지국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경제위기로 저소득층의 형편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며 “비상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극저신용대출 지원 기간을 앞당겼다 금융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와 경제적 재기 지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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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학자금대출 상환 연체ㆍ신용회복 자금 지원[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양시는 대학재학 중 대출받은 학자금을 제때 갚질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에게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는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 장기연체자에 대한 하반기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7월 한 달 동안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특히,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층으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상환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경우다. 단, 지난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다. 이에, 해당하는 청년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 사이에 안양시 (청년정책관 청년지원팀) 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dudgns11112@korea.kr)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제3자 제공 조회동의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메뉴에 업로드돼 있으며,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더불어, 시는 연체 기간, 잔여 채무 기간, 나이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 신용회복 비용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때 선발된 청년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최대호 시장은 "신용유의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청년에게 매력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 발굴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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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지난해 금융 취약계층 2만 1,567명 지원[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금융 취약계층에 채무조정, 재무상담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가 지난해 2만 1,567명을 대상으로 총 3만 4,133건의 금융ㆍ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한 상담센터로 의정부시 소재 ‘원스톱 (One-Stop) 센터’ 를 중심으로 권역별로 북부 4개소 (양주ㆍ고양ㆍ파주ㆍ구리), 서부 5개소 (군포ㆍ안양ㆍ부천ㆍ김포ㆍ시흥), 동부 4개소 (하남ㆍ광주ㆍ남양주ㆍ안성), 남부 5개소 (수원ㆍ용인ㆍ평택ㆍ화성ㆍ안산) 등 19곳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제공, ▲대부업체 불법 추심 대응 상담, ▲극저신용대출을 비롯한 소액금융 연계, ▲복지혜택 가능한 도민에게 정보 제공 및 연계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9개 센터에서는 2만 1,567명을 대상으로 채무상담 1만 4,223건, 재무상담 511건, 복지상담 580건, 채무자대리인 31건, 금융ㆍ법률지원 1만 8,788건 등 총 3만 4,133건의 금융ㆍ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해당 상담을 통해 개인파산 지원 572건, 개인회생 지원 72건의 총 644건 3271억 원에 대한 채무조정을 지원했으며, 민사예납금 등 법무 비용도 총 129건, 4090만 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금융상담이 필요한 경기도민 누구나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누리집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 예약신청 후 상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상담사역량 강화와 상담환경 개선 등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통한 도민 맞춤형 지원에 주력하겠다” 며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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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찾아가는 기관합동 서민금융 종합상담 이동상담센터 운영[군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군산시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오는 12일 10시부터 16시까지 나운4단지 나운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기관합동 서민금융종합상담'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 (나운2동) 는 금융 사각지대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서민금융진흥원, 주택관리공단 (마이홈센터), 신용회복위원회,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생계비 대출 및 채무조정, 복지, 취업, 정신건강 등 분야별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서민금융진흥원 이동상담은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금융 맞춤대출, 복지연계, 휴먼예금 지급 조회 등 서민금융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또한, 이동상담은 금융 관련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서민금융지원 제도에 대해 궁금함, 실제 생활자금이나 운영자금이 부족해 대출이 필요한 경우 등 금융상담을 원하지만 상담참여에 고충이 있던 이들에게 보다 손쉽게 종합적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일일상담에 참여를 못한 경우 1397 서민금융 통합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군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군산시 조촌로 62,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로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이행복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하고 이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 이며 “향후 군산 지역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1월 개소 이래 지난달까지 총 1만 7,300여 명이 방문해 약 391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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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돕는다![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정읍시가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인해 대출이나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는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돼 경제적 회복이 필요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거주 중인 청년들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고, 신용회복을 지원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취업ㆍ창업 등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지원 대상은 만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중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 (신용유의자) 이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채무 분할 상환 약정 체결에 필요한 초입금 (채무 잔액의 5%) 일부를 1인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한국장학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 체결 후 등록된 신용도 판단 정보가 해제되고, 채무액에 따라 최대 20년까지 분할 상환이 가능해 신용회복의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말까지 상시 가능하며, 정읍시청 교육체육청소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원조건 여부를 확인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정읍시청 교육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는 청년들이 신용을 회복함으로써 보다 빨리 사회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 지원상담센터에서 확인 및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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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만19세 이상 저신용 도민에게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 사금융 피해자 대출, ▲생계형 (벌금)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로, 대출액 최대 300만 원까지 5년 만기 연 1% 저금리 조건은 모든 유형이 같다. 특히, 심사 대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는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는 670점 이하인 만19세 이상이다. 또한, ‘불법 사금융 피해자 대출’ 은 불법 채권 추심 등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불법사금융센터 신고 접수 후 상담 결과에 따라 제공한다. ‘신용위기 청년대출’ 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6개월 장기연체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 6개월 이상인 만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생계형 위기자 대출’ 은 단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생계 곤란 등을 이유로 벌금을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도민이 대상이다. 대출 희망자는 오는 7일부터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사전 예약을 통해 재무 상담 후 접수하면 되고, 사전 예약, 대출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전용 콜센터나 경기복지재단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3월 (1차) 과 7월 (2차), 10월 (3차) 세 차례에 걸쳐 총 2만 6,983명을 대상으로 469억 9100만 원의 대출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재무상담ㆍ금융교육, 일자리ㆍ복지서비스 연계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금융복지가 필요한 도민의 실질적 재기를 도울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와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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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 청년 원리금 상환 지원[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을 위해 처음으로 학자금 상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부실채무를 꾸준히 변제한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대상 자격은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분할상환 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연체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여야 하고, 이들에게 학자금 대출 원리금을 채무액 범위 안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군포시는 이와 함께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된 관내 청년들을 위한 신용회복 지원사업도 하며, 신용회복 지원사업 대상 자격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지원 대상자와 한국장학재단 간의 채무 분할상환 약정 체결에 필요한 초입금 (채무잔액의 10%, 1인 당 100만 원 이내) 을 시가 지원하며, 장학재단은 대상자의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법적 조치를 유보한다. 또한, 대상자는 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해야 초입금 지원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최근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원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이어 서류 심사 등을 거쳐 매월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임현주 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여건이 나아지지 않아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사회ㆍ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 조기상환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며 “해당되는 청년들은 빠짐없이 신청해달라” 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한국장학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