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익산시, 전국 최고 재난관리 안전도시 자리매김[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가 정부로부터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전국 최고 재난안전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와 겨울철 대책추진에서 각각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어제 (23일), '2023년 재난관리평가’ 에서 전북도 14개 시ㆍ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안전대책 최고 도시로 위상을 높였다고 전했다. 특히,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관리 역량을 진단ㆍ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및 폭염 저감시설 설치 사업을 펼쳐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 분야에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 위기관리 지침서 (매뉴얼) 관리 등 예방 대비 분야에서 지속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이번 평가에서 전북 14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 (1위) 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포상금,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헌율 시장은 “작년에 이어 연이은 영광스런 수상은 우리시민들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덕분” 이며 “앞으로도 재해ㆍ재난 없는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기상이변을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피해 발생 시 매뉴얼대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전북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평가 전국 최고![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2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지자체‘ 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국토부는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상생발전 등 분야별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을 매년 평가해 왔다. 특히, 3040 인구 비중이 높은 혁신도시를 고려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주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2023년 5월 개관, 167억 원) 은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우수한 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북 공공기관 중 전기안전공사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물놀이장 개장,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ESG 축제 (썸머페스타) 추진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은 금융기관 유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금융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전북도가 전국 혁신도시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공공기관이 지역상생을 위해 협업체계를 갖추고, 실질적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 밖에, 국토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사전 기획비 예산을 지원해주며, 우수사업에 대한 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임상규 도 행정부지사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 소통해 명품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가평군, 지방세 체납정리 경기도 평가 '최우수'[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평군이 ‘2023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3천만 원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은 쾌거로 더 큰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의미가 있다. 특히, 평가는 지난해 도내 31개 시ㆍ군의 지방세 체납액 정리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군은 체납액 징수실적, 체납처분, 기관장관심도 등 3개 분야 24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은 공매, 가택수색 등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해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과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이월체납액 77억여 원 중 70.6% 에 달하는 54억 3800여만 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체납정리 부문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군은 올해에도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다음달 30일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4월 말 현재 이월 체납액 32억여 원을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자진납부 기간을 3주 간 운영해 체납안내문, 압류 및 공매 예고문 등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함은 물론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추진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실시키로 했다. 더불어, 이후 4주 간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등 재산을 추적해 압류를 실시하고 압류재산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덧붙여, 군은 일시적 및 생계형 체납자는 담세력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유도와 강제집행을 유예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 밖에, 납부능력이 충분함에도 고의적으로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부동산 등을 가족, 친인척 명의로 변경하고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사해 징수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액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열악한 군 재정에 이바지 하겠다” 며 “악의적으로 세금을 포탈하거나 고의적으로 체납액 징수를 방해하는 체납자는 검찰고발 조치 등 단호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ㆍ군에 용인ㆍ김포ㆍ구리 선정[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2023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ㆍ군’ 평가를 실시하고 용인시ㆍ김포시ㆍ구리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는 시ㆍ군별 인구수에 따라 1ㆍ2ㆍ3그룹 등으로 나눠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실적 등 4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자체평가 70% 와 노력도, 우수사례 등 외부 전문가평가 30% 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그룹별 최우수 기관에는 용인ㆍ김포ㆍ구리시, 우수 기관에는 부천ㆍ양주ㆍ안성시, 장려 기관에는 성남ㆍ광명ㆍ포천시가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 전문가들은 지역 여건을 잘 인식하고 이를 사업화해 추진한 용인ㆍ고양ㆍ김포 등을 우수 전파사례로 꼽았다. 용인시는 집중 관리구역 내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불법 소각 교육, 캠페인, 체험활동을 통해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시 캐릭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스마트폴’ 을 자체 개발해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 더불어, 고양시의 5등급 차주 대상 찾아가는 노후 경유차 저공해 사업 추진, 사물인터넷 (IoT) 활용 스마트 미세먼지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향후 사업 확대가 기대되며, 김포시는 ‘미세먼지 N행시 짓기’ 대회와 저감 아이디어 공모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노력을 보였다. 덧붙여, 도는 초미세먼지를 만들어내는 이산화질소 저감률과 공공기관 노후 경유차 보유에 따른 감점 지표를 신설해 경유차 조기 퇴출을 유도했으며, 지자체의 미세먼지 관심도와 특수시책 추진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도는 다음 달 1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3개 시에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평가는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사업을 충실히 계획하고 추진하며 지역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데 의의가 있다” 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저감 대책 발굴을 지원하고 도-시ㆍ군 간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남원시의회, ‘남원형 치유농업 연구회’ 치유농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남원형 치유농업 연구회’ 는 어제 (1일) 치유농업 관련 우수기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 회원인 김길수 (대표), 손중열, 오창숙, 이기열 의원과 이미선 의원이 동참했으며, 관내 민간인 치유농업연구모임 회원들과 농업기술센터 농식품담당 및 주무관 그리고 남원시의회 직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들은 미세먼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청정 온실체험학습장과 정원카페를 비롯한 치유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전북도 유일의 최첨단 치유농원인 부안 ‘포레도’ 를 방문했다. 또한, 이곳은 3대째 가꿔 온 정원을 살려서 현재의 모습으로 변모시켰으며, 농촌융ㆍ복합산업을 추진하는 젊은 세대의 노력이 한눈에 보기에도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현재의 치유정원을 만들기까지 수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함은미 대표는 여전히 미소 가득한 모습으로 이윤추구가 목표가 아닌 오직 치유정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는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한다. 아울러, 이곳 ‘포레도’ 의 치유센터는 ‘2023년 농촌자원활용 치유농장 육성사업’ 에 선정돼 치유장비인 '옴니핏 마인드케어' 를 구비하고 치유농장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정밀 건강 측정값을 참고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더불어, 아쿠아테라피 (의료용 온열 진동 수압 마사지기) 로 근육의 이완과 피로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이날 옴니핏 마인드케어,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치유농장 체험 전과 후의 뇌파의 변화를 통해 치유농장 체험이 실제 몸에서 나타나는 좋은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김길수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오늘 포레도 정원에서 치유농업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았다" 며 "오늘의 경험을 남원의 치유농업에도 접목하거나 새로운 방향을 찾아 진정한 남원형 치유농업자원을 발굴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양주시, '자투리 공간에 텃밭 일궈보세요!'[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양주시는 텃밭상자를 활용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4개소 텃밭상자 313세트를 분양했다고 20일 밝혔다. 텃밭상자 보급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자투리공간을 농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텃밭을 조성해 식물 관찰, 재배작물 수확 및 나눔활동 실천으로 공동체 간 배려와 소통의 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3배이상 많은 기관에서 신청해 시민들의 텃밭 재배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짐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텃밭상자는 상자, 배양토, 모종이 세트로 구성돼 있고, 바퀴가 있어 운반이 용이하며, 자동급수가 가능해 물 관리가 편리해 자투리공간만 있으면 번거로움 없이 채소, 화훼 등 작물재배가 가능하다. 아울러, 풍성한 도시농업 체험을 돕기 위해 작물재배 전문가인 도시농업매니저가 기관별로 현장 순회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며, 텃밭상자 운영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연말 시상도 계획하고 있다. 전 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상자 보급사업은 일상 속 작물재배를 통해 정서적인 치유를 선사하는 도시농업 사업이다” 며 “텃밭을 가꾸고 식물을 키우는 활동으로 도시민들의 삶에 도시농업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농업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서울문화재단, '효성' 기부금 1억 원 전달...전액 장애예술가 창작지원에 쓰인다[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효성의 후원협력을 통해 재단이 운영 중인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의 장애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효성은 서울문화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어제 (19일)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특히,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로, 2007년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잠실창작스튜디오’ 란 이름으로 처음 개관해 현재까지 총 160여 명의 입주 장애예술가들을 선발하고 지원해 왔다. 이후 2022년 종로구 혜화동에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로 재개관해, 서울을 대표하는 장애예술가 지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오늘 (20일) 은 국회 주최 '장애예술인의 몸짓ㆍ무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를 공동주관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에 효성이 기부한 기부금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입주 장애예술가 대상 ‘입주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사업비로 전액 사용되며, 이 사업은 장애예술가를 대상으로 교육, 비평, 워크숍,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오픈스튜디오, 기획전시 등으로 구성돼 연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효성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금 후원과 사업 운영 협력을 통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장애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데 앞장서 왔다. 기업과 기관이 협력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모델은 그 사회적 가치가 높아, 최근 세계적 트렌드인 ESG 지속가능경영 가치 기반 우수 협력사례로 평가받는다. 더불어, 효성은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12월, 서울특별시가 선정하는 ‘민ㆍ관협력 우수기관’ 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장애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온 효성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재단은 본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서울시 정책방향인 ‘약자와의 동행’ 과 연계한 다양한 민ㆍ관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제휴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전북도교육청, 2023 계약업무 담당자 맞춤형 교육[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계약업무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3년 계약업무 담당자 맞춤형 교육’ 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오늘 (19일) 부터 내일 (20일) 까지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계약업무 담당자 맞춤형 교육’ 및 ‘지역업체 제품 우선 구매를 위한 교육’ 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산하 계약업무 담당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수시로 개정되는 법령과 계약 유형별 업무 처리 절차를 안내해 업무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주요 내용은 ▲물품ㆍ용역ㆍ공사 계약 일반, ▲입찰 공고문 작성 및 낙찰자 결정 방법, ▲2단계 입찰 제안서 평가, ▲공사계약 실무사례, ▲중소기업제품 구매제도 안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제도 안내, ▲‘전북교육장터’ 운영을 통한 지역업체 제품 우선 구매 등이다. 이 밖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 소개 및 구매를 적극 안내하고, 2023년 지역업체 제품 우선 구매 추진 우수기관 업무담당자 시상식도 가졌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신뢰받는 계약업무 추진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 며 “지역ㆍ중소기업 제품 등 공공구매 제도를 우선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전북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우수’[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고 민간활용 증진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특히, 평가항목인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에 공공데이터 교육훈련, 신규데이터 개방 및 발굴, 데이터 품질관리, 데이터 활용도 제고 등 총 16개 지표에 대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기관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이에, 전북도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난해 5월부터 평가에 적극 대비했다. 먼저, 도 실과 데이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본교육과 태블로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실무교육 등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8회 실시했다. 또한, 빅데이터 기술 교류 공동연구회를 매월 참여ㆍ개최하는 등 민ㆍ관ㆍ학 교류를 확대했다. 아울러, 데이터 개방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로 도민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2022년 신규개방 데이터 34건을 발굴해 개방했으며, 창업경진대회와 데이터 활용 기업지원으로 민간 활용도도 높였다. 더불어, 도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진단 전문업체를 통해 공공데이터 시스템 20종에 대한 품질을 전면 개선하는 등 표준화된 정보 제공에 노력했고, 이 과정에서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위한 청년인턴을 채용함으로써 15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거뒀다. 오택림 도 미래산업국장은 “앞으로도 도민 수요에 맞는 고품질ㆍ고수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ㆍ개방하고, 공공데이터 운영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전북도교육청,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대회 개최[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반부패 의지를 대내ㆍ외에 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북교육청은 오후 3시 2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대회 및 행동강령 교육’ 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더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문화 조성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주요 내용은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 ▲청렴 실천 나의 다짐 카드 작성, ▲갑질 관행 근절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렴실천 다짐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도교육청 전 직원은 이같은 내용의 청렴 실천 다짐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전북교육을 위해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서거석 교육감 특강과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행동강령 교육 등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드시 근절해야 할 부패요인 중 하나가 갑질 관행” 이며 “우리 청에서는 모욕적 언행을 하거나 인격 비하 발언, 따돌림, 부당한 업무지시 등과 같은 갑질 관행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 문화는 너무나 기본적인 것이고, 모든 공직자 본연의 의무다 공직자에 대한 신뢰는 청렴에서부터 시작되고,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국민이 불신하면 효과가 없다” 며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에 동참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