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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는 제331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현안문제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지난 12일 사선대 관광지 캠핑환경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성수산 숲속야영장 및 산림레포츠시설, 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섬진강 자전거길, 물문화둘레길 전망데크, 옥정호 물안개길 등 7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임실군의 관광 중점 사업인 성수산 숲속야영장 조성과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준공 후 빗물로 인한 누수 현상 등 건물 하자가 생기지 않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레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 조성해 성수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사선대 관광지 현장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조례 개정을 검토해 간단한 취사와 야영이 가능하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운암면 물문화둘레길 전망데크를 찾아 흔들림 방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둥보강, 울타리 철조망, 아크릴 지붕 등 다양한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진단은 물론 전문관리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지난 11일에 개회한 제331회 임시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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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일상의 민주주의 실현 '어린이ㆍ청소년의회 개원식' 열어[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2023년 제7대 어린이ㆍ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어제 (19일), 군청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개원식에서 군은 어린이ㆍ청소년의원 40명에게 임명장 수여 및 의원 배지, 의원증을 배부하고, 어린이ㆍ청소년의회 의원 전체가 함께 의원 약속을 낭독했다. 또한, 이어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김지혜 팀장이 ‘아동ㆍ청소년의 참여와 지역사회 변화’ 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통 에듀테인먼트 김광집 대표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라’ 는 주제로 팀 빌딩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제7대 어린이ㆍ청소년의회 임기는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며, 활동내용은 9월 아동ㆍ청소년 주요사업장 방문, 9월~10월 어린이의회학교, 청소년정책학교 운영, 11월 정책포럼 개최, 12월 본회의 개최 등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 완주군 어린이ㆍ청소년의회는 2016년부터 시작한 군 대표사업으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어린이ㆍ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사업은 총 84건이며, 이 중 28건 (약 8억 4천만 원) 이 정책으로 반영돼 추진됐다. 유희태 군수는 “어린이ㆍ청소년의회가 완주를 대표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며 “군청 및 관계기관에서도 의정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고, 의회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ㆍ청소년의회는 2020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및 활동사례로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어린이ㆍ청소년의회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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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이순덕 군의원, 등원 1주년 맞아 마을경로당 돌아[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의회 이순덕 군의원이 지난 7월부터 제9대 완주군의회 등원 1주년을 맞아 우선 삼례와 이서 지역의 마을회관 등을 찾아 지역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순덕 의원은 지난해 7월 개원한 제9대 완주군의회에 비례대표로 선출돼 첫 걸음을 한 후 각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꾸준히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다. 또한, 이순덕 의원은 공직자 출신 의원으로 행정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민원을 해당부서와 연결해 발빠르게 해소하고 있다. 아울러, 각 마을별로 제기 되고 있는 크고 작은 민원들에 대한 현장확인 등을 통해 관련 부서에 민원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해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마을의 소규모의 사업의 경우 해당 읍ㆍ면과 상의를 통해 서둘러 해결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최근, 삼례읍과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무더위 쉼터 건강ㆍ복지 상담소’ 를 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직접 복지 및 건강관리 수요를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복지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순덕 의원은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이자, 비회기 기간인 7월과 8월 2개월 간 각 마을을 돌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불편한 점 등을 많이 발견했다” 며 “2개월여의 시간동안 더 많은 마을을 돌 수 없었지만, 행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우선 방문해 각 마을별로 필요한 사업들과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고 전했다. 이어, “짧은 의정활동 기간이지만, 지난 1년 간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첫 번째 목표로 앞장서 왔다” 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각 마을과 주요사업장을 두루 돌며, 의원으로써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민원해소에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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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민원현장ㆍ주요사업장 방문 나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김영태) 가 지난 16일 민원현장과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대산면 양돈농가 악취민원 발생현장과 함파우아트밸리 조성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대산면 현장방문에는 환경과ㆍ대산면이, 함파우아트밸리 현장방문에는 문화예술과ㆍ도시과가 참석해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집행부에 악취문제 해결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해당 농가의 돈분 살포로 파리가 들끓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인근 마을의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으니, 관련 부서와 협업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과 필요 시 강력하게 제재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함파우아트밸리 공사기간을 단축할 것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경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제259회 남원시의회 정례회를 맞아 지난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3일 간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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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심부건 군의원, 공공급식센터 찾아 개선책 제안[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심부건 위원장이 어제 (24일)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찾아 현황을 파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완주군 주요사업장에 대한 점검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몇가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제안했다. 특히, 심부건 위원장은 배송과 관련해 차량운행 방식을 지입차량 운영방식과 직접운영 방식을 비교해 좀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달라고 요구하고, 물류창고 공간에 대해 넓은 공간이 비효율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 상활을 지적하고, 선반 등을 활용해 공간을 활용해 달라 주문했다. 또한, 발주시스템을 외주업체에서 관리하는 것과 관련해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심부건 위원장은 “공공급식센터는 농가 수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야 한다” 며 “이번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별도로 추가적으로 확인해 운영개선에 힘을 모아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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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평군의회는 오늘 (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안 및 동의안 14건을 의결하고, 지난달 24일부터 총 9일 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조종 영화관 민간위탁 동의안' 에 대해 심사하고 모두 원안가결 했다. 또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 간 주요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최정용 의장은 “이번 회기 중 실시한 2023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및 권고사항을 군정 업무 추진 시 반드시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폐회사를 통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최종 유치결정된 것에 대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문화체육과 등 집행부 관계자들과 가평군 체육회 여러분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성공적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적극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회기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금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감사일정, 감사대상사무, 감사대상 부서 및 기관 등 감사계획이 담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제안해 본회의에서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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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실시[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의회는 어제 (1일), 연강큰물터 조성사업부터 오는 3일까지 2일 간 관내 주요 사업장 16개소를 직접 방문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 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편의 시설에서부터 각종 민원 현장, 관광지, 공사 현장 등을 폭넓게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또한, 수도권 1호선 종착역이 되면서 많은 방문객들과 군민들이 찾게 될 망곡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비 중인 탐방로를 둘러봤으며 내실 있고 안전한 관광 코스로 완성될 수 있도록 방문객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양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해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알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 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해 각종 사업들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 감사는 오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6월 27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2023년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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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발로 뛰는 의정활동!' 현장방문으로 지역 현안 점검[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고창군의회는 제297회 임시회 둘째 날인 지난 14일부터 민생과 직결되는 고창온수선 (농도304호선) 확ㆍ포장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오늘 (18일) 까지 13곳의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정호 의장은 현장 질의에 앞서 “집행부는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시 나타난 문제점은 의회에서 제시한 개선책을 적극 검토해 신속히 조치해 주기 바라며, 시기를 놓쳐 예산이 낭비되거나 경미한 사항이 더 큰 문제점으로 확대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특히, 사업 현장에서 주요 의견 및 주문사항으로 고창읍 온수선 (농도304호선) 확ㆍ포장공사 현장에서 ▲박성만 의원은 펌프장 등 구조물로 인해 차량회전과 미관상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 또한,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에서 ▲차남준 의원은 도서관 내부 자재가 목재로 설계돼 있는데 목재는 특성상 갈라지고 뒤틀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 신축사업 현장에서 ▲조민규 의원은 모든 공사가 현장여건에 따라 설계변경을 할 수 있지만 설계변경은 최소화해야 한다며 사전에 현장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옛도심 지역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에서 ▲이선덕 의원은 경험 없는 주민들이 음식치유존에서 공동으로 점포 운영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상설시장 공실 상가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고창군립미술관 건립사업 현장에서 ▲오세환 의원은 도립미술관은 전주 도심에 떨어진 모악산 아래 있지만 활성화 돼 있다며 접근성 등을 이유로 읍내로의 장소 변경은 타당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아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현장에서 ▲조규철 의원은 헬스장 등 이용 후 씻을 공간이 없어 주민 불편이 따르니 화장실 여유 공간 등을 이용해 별도의 샤워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해 달라고 전했다. 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에서 ▲임정호 의장은 공사 자재 및 폐기물 등으로 인해 통행 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지적하며 주변을 정리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것과 구조물 설치 시 선운산 특징을 살려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현장에서 ▲이경신 의원은 인구소멸에 있는 고창군을 위해 귀농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이 필요하다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모의 집 시설운영 현장에서 ▲임종훈 의원은 실내를 밝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아직도 어둡고 차가운 느낌이 강하다며 지붕 개ㆍ보수 시 강화유리 등을 사용하여 빛이 잘 들도록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국가생태문화탐방로 현장에서 ▲최인규 의원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지만 오랜 방치로 인해 사고 위험이 있다며 군민과 방문객 등 안전을 위해 조속한 철거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의원들은 흥덕공원 (배풍산) 정비사업, 광승항어촌뉴딜300사업, 구시포해수욕장지중화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의회는 오는 19일 선동천재해복구사업, 칠암천지방하천정비사업, 동학농민혁명홍보관을 끝으로 16곳의 현장방문을 마치게 되며,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즉시 검토해 시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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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2024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2024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지역소멸위기에 있는 남원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가예산확보에 차질 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먼저, 기업지원과 소관 보고에서는 드론엑스포의 도비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적절한 절차를 이행하도록 당부했으며, 농정과 소관 보고에서는 계절근로자 인력 도입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배수개선 사업은 안전재난부서 및 농어촌공사와 사전 협의해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원예산업과 소관 보고에서는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자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노력하고, 축산과 소관 보고에서는 계사 분진 억제를 위해 안개분무시설 지원사업과 스마트팜 곤충생산단지에 대한 시범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시과 소관 보고에서는 생활불편이 많은 금동 노후주거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금암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이동 동선에 대한 세심한 검토와 함께 식재 수종을 관련부서와 협의해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건설과 소관 보고에서는 국도24호선 인도 개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더라우~용투산 천변도로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개설 검토를 요청하는 한편 환경과 소관 보고에서는 소각시설 인근 주민들에게 효과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제258회 임시회 기간에는 2024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사업장 현지답사와 함께 4건의 일반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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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4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어제 (12일) 부터 2024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정현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단순히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아닌 우리 남원에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사업의 예산확보를 지양해 행정인력과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지 않길 당부했다. 먼저, 기획실 소관 보고에서는 사업건수에 비해 예산이 적고 소형사업밖에 없음을 지적하며, 발 빠른 대응을 통해 국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과다함을 지적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민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홍보전산과 소관 보고에서는 소프트웨어 미래 체험 사업과 관련해 실질적으로 우리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자격 취득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과 관련해 시골에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니 직접 살필 수 있는 절차가 중요하다며 대면으로 홍보ㆍ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시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관광과 소관 보고에서는 지역 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남원 관광이 자리 잡으려면 숙박업소 조성과 함께 숙소나 음식의 발전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춘향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관내업체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문화예술과 소관 보고에서는 미래 산업, 드론, 곤충산업 등의 시장 주요 공약사업에 치우쳐져 있음에 우려를 표하고 다른 측면의 사업들에서도 의지를 보여줄 것을 주문하며, 유형 문화재뿐만 아니라 무형 문화재도 관심을 기울여 관련 예산을 수립하고 확보해 남원의 가치를 내세울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제258회 임시회 기간에는 2024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6건의 일반안건 심사를 마친 뒤 오는 17일 주요사업장 현지답사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