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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여성창업지원센터'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 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지원을 위한 ‘2024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 예비 여성창업자와 초기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친화적인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창업자,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31일 18시까지다. 아울러,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8명에게는 본선 출전 기회가 주어지며 아이디어 구체화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더불어, 본선 진출자 중 8명은 오는 7월 4일, 본선 경쟁을 통해 최우수상 (1명) 500만 원, 우수상 (3명) 250만 원, 장려상 (4명) 1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 고양시꿈마루는 2022년 최우수상 (디지털 이미지 분석 서비스), 2023년 우수상 (문화공간 대여서비스) 및 장려상 (패션임팩트 분석 플랫폼)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고양특례시꿈마루를 통해 접수된 예선과 본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센터에서 진행하는 재도전 프로젝트인 ‘드림어게인 프로젝트’ 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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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우수 해양관광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해양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늘 (10일) 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우수 해양관광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나라의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개최돼 오고 있다. 특히, 공모 부문은 실제 상품을 공모하는 ‘우수 해양관광상품’ 부문과,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해양관광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관광상품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뉜다. 또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부문에서는 사계절 해양관광, 해양레저 생태체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최근의 경향 (트렌드) 을 반영한 해양관광상품을 공모한다. 아울러, 해양관광상품을 개발ㆍ운영할 수 있는 법인이나 개인 사업자가 응모할 수 있고,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상품 당 3천만 원의 사업화자금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하며, 지난해에는 제트스키ㆍ수중체험 등 통합레저체험을 제공하는 ‘요트썸머패키지’, 해녀와 함께하는 바다체험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해양관광상품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국내의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해양관광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예비 창업자와 5년 이내의 신생 사업자가 응모할 수 있고, 당선자에게는 창업 활동비 300만 원과 창업교육,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다음 해 공모 참여시 가점을 부여하며, 지난해에는 어민들에게 숙박 관련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어민의 집 플랫폼’ 이라는 아이디어가 선정된 바 있다. 덧붙여,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응모된 상품 및 아이디어에 대해 운영계획, 지속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및 독창성 등을 심사해 우수 해양관광상품 5점과 해양관광 아이디어 2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사계절 해양관광 개발‘ 을 평가항목과 가점사항에 중점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 밖에,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해양관광상품이 많이 발굴돼, 많은 국민들이 우리 바다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며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제정(2024년 1월 30일) 에 맞춰 앞으로도 해양관광업계를 적극 지원하고, 어촌ㆍ연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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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시ㆍ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410명 취ㆍ창업 기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ㆍ군별 산업구조와 고용여건, 지역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2024년 시ㆍ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 고용환경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창업ㆍ창직 지원’, ‘지역특화 아이디어’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11개 시ㆍ군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선정된 시ㆍ군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을 반영해 ▲(구리) 치매예방 원예치료전문가 양성교육, ▲(시흥)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양주) 창업성공 네비게이터, ▲(군포) 디지털마케팅&포토샵 취업교육, ▲(남양주) 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 ▲(화성) 신중년 취업지원, ▲(동두천) 한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고양) 청년일생학교, ▲(김포) 온라인 쇼핑몰 A to Z, ▲(여주) 전산회계 1급&HACCP교육, ▲(양평)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4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구리시) 도전! 나도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오산시) 잡 (Job) 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등 10개 시ㆍ군에서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63명 중 73명이 취ㆍ창업에 성공했다. 이 밖에, 이번 공모사업 및 전문 컨설팅, 우수기관 현장 탐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참여자 A씨는 “2명의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력이 단절됐는데, 회계실무자 양성교육과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을 받고 취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며 "주변 구직자분들께 적극 권유하겠다” 고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응원했다. 윤덕룡 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군이 주도적으로 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도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은 경기도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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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정무역기업 육성 사업 신규 추진[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공정무역제품 개발을 위한 관내 공정무역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은 공정무역 제품인식과 소비확산을 위해 관내 공정무역 제품 생산ㆍ가공기업을 발굴해 광명시 공정무역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된다. 특히, 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 공모를 진행해 (주) 미앤드, 커피노마드를 선정하고 지난 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약정식을 진행했다. 또한, (주) 미앤드는 친환경 의류 제품을 제조ㆍ판매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공정무역 양말 제품을 개발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난해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가 높다. 아울러, 커피노마드 (주) 는 커피 로스팅과 판매 사업을 운영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해외 생산지와 지역을 연결하며 공정무역 가치가 담긴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김미정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정무역은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 이며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많은 곳에서 판매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오는 10일 광명시평생학습원 일대에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개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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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ㆍ접수[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인 오는 24일 기준 지난해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특히,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 경영 컨설턴트의 방문 컨설팅과 간판, 진열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지원이나 포스기의 프로그램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 후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 (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16번 데스크) 이나 우편 (한국생산성본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 소상공인성장센터) 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용인특례시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 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 가정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며 “이 사업이 소상공인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용인의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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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예비 청년 창업가 여러분, 청년큐브로 입주하세요'[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 청년큐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1차 신규 입주기업은 예대캠프 3개 팀, 초지캠프 4개 팀 등 총 7개 팀을 모집 예정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예비 창업자 또는 업력이 3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입주 절차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청년큐브 입주 시 ▲창업교육, ▲멘토링 지원, ▲크라우드펀딩지원,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화 지원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입주 공간 지원은 최초 1년 입주하면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 시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위한 청년큐브 (예대, 초지, 한양대 50개 실) 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개 창업보육센터 (한양대, 안산대, 중진공, 경기TP) 의 지원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들이 좋은 창업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업 활동을 이어 나가는데 청년 큐브의 역할은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며 “앞으로도 안산의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적극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및 안산시 청년큐브 누리집 (홈페이지) 을 참고하거나 청년큐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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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특화 ‘소공인ㆍ스타트업 허브’ 조성[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민간임대주택 조성 사업자가 기부채납한 시설에 ‘소공인ㆍ스타트업 허브’ 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7월 개소할 예정인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ㆍ스타트업 허브’ 는 연면적 3,457㎡ 공간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시는 입주공간 제공 중심의 창업지원센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돕는다. 아울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은 시스템반도체 공동랩 운영으로 연구개발과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액셀러레이터 (AC) 가 상주해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더불어, 수출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원도 이뤄지며, 시는 ‘소공인ㆍ스타트업 허브’ 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deXter) 를 유치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단 (KOTRA) 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덧붙여, 이곳에서 지역 내 수출기업들은 제품 스튜디오 촬영과 디지털마케팅, 바이어상담 등에 도움을 받고,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허브 1층은 지역 주민과 창업 기업 모두에게 개방되는 공유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기존에 있던 산업진흥원 본원과 흥덕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동백 창업지원센터에 분산된 공동 장비를 ‘소공인ㆍ스타트업 허브’ 에 일원화하고, 라운지 형태의 용인형 코워킹 스페이스 (co-working space) 로 꾸민다. 이 밖에, 이 공간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한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일반 장비부터 3D스캐너, 네트워크 분석기 등의 전문 장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ㆍ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소공인ㆍ스타트업 허브’ 는 외부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략산업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운영할 것” 이며 “산업진흥원과 협업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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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신규 창업 청년 인테리어 시설비 지원[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관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자 ‘2024 연천 청년 창업 성공패키지 사업’ 신규 창업 청년 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관내 만19~39세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 창업을 통해 지역 상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초기 비용 중 인테리어 공사비를 1인 당 실비용 80% 범위 안에서 최대 500만 원 (부가가치세 포함) 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3명의 창업 도전 청년을 선발해 지원한다. 또한, 군은 창업 도전을 준비 중인 청년들 대상 추가 접수를 오는 6월 3일부터 수시 접수 후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 및 지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아울러, 창업의 꿈을 지역 사회에서 펼치고자 하는 청년은 본 사업에 적극 참여 하면 된다. 더불어, 참여자 모집 관련 사항 공고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밖에, 참여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천군청년센터 1층으로 신청ㆍ접수하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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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1회 신활력ㆍ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 개최[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어제 (29일) 저녁 군민과 함께하는 제1회 신활력ㆍ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기관ㆍ사회단체장, 소상공인, 기업인 등 100여 명의 아카데미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을 강화하고 자금확보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이 강사로 초청됐다. 아울러, 관내 기업제품 소개 시간을 갖고 청년 창업기업인 도담공방의 무설탕 ‘수제카라멜’ 과 오복농산의 건조하지 않고 바로 삶은 ‘무청시래기, 배추우거지’, (주) 한성파트너스의 천연야자열매로 만든 ‘친환경 야자매트’ 가 소개됐다. 더불어, 이날 강연에서 한종관 이사장은 ‘소상공인 경영지원사업과 신용 리스크 관리’ 에 대한 내용으로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신용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팁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덕섭 군수는 “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기업 제품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며 “강연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나은 경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경제의 성장에 견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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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훌륭한 디시전메이킹이란?[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훌륭한 디시전메이킹이란? 디시전메이킹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적의 선택을 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단순히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정보와 상황을 고려하여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50대 중반의 나이, 그간 살아오면서 많은 의사결정을 해 왔습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선택하는 의사결정,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를 선택하는 의사결정, 대학졸업 후 직장을 선택하는 의사결정, 인생이 배우자를 선택하는 의사결정, 창업에 대한 의사결정,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 등을 하며 삶을 살았습니다. 30대에는 무언가 빨리 이루어야지 하는 생각에 준비가 부족한데도 조급하게 창업하여 실패를 한 경험도 있습니다. 20대 후반에는 어릴 적 친구가 사업이 어렵다고 3개월만 자금을 빌려달라고 하여 돈을 빌려주고 못 받은 적도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많은 의사결정을 해야 하고 그에 따라 삶의 방향이 변하기도 합니다. 디시전메이킹(2011년)의 저자(이형규)는 휼륭한 디지전메이킹이란 '후회없는 결정'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디시전메이킹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후회없는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소개합니다. 의사결정의 단계는 몰입-소통-통찰-결단의 4단계 과정으로 진행이 됩니다. 몰입은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 대안을 모색하는 단계이며, 그 과정에 푹 빠져드는 상태를 말합니다. 무엇인가 하나에 미친 듯이 빠져 있고, 새로운 키워드를 발견하기 위해 또는 실마리를 찾아내기 위해 온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가 몰입의 단계입니다. 몰입을 통해 순도 100퍼센트의 자신을 만나고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평생의 꿈과 자신만의 간절한 소망을 스케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통은 몰입 단계에서 모색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개발하는 단계이며, 나를 도와 줄 사람과의 관계이기도 합니다.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를 달성할 수단과 자원을 확보ㆍ가동하는 전략적 과정입니다. 또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대안이 미칠 파장에 대해 미리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민의 주체인 스스로의 존재를 의미 있게 해 주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통찰은 몰입과 소통을 통해 개발한 대안을 평가하고, 시야를 넓게 그리고 멀리 둘러보는 단계입니다. 문제에서 한발 물러서 사고의 영역을 확장하며 결단에 앞서 문제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입니다. 판단의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함정은 고정관념, 섣부른 예측, 타이밍을 놓치는 실수, 변화의 흐름에 뒤처지는 상황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결단은 판단의 과정을 통해 마련한 최선의 대안을 선택하는 단계이며, 판단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시발점입니다. 또한, 판단을 완성하는 단계이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꿈을 향해 한발을 내딛는 순간입니다. 혼란을 다스리고, 신념과 목표를 뚜렷이 하며, 기회와 타이밍을 고려해서 액션플랜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인생에서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최선의 판단을 하고 싶다면, 몰입-소통-통찰-결단의 과정을 통해서 후회 없는 의사결정을 하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판단의 순간은 즐거움을 넘어선 고통이며 피하고 싶은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판단력을 갖추고 있다면 그리고 자신을 신뢰한다면 우리는 판단의 순간 좀 더 담대하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간 필자는 후회가 있는 결정을 많이 해서 인지, 이제는 후회없는 결정을 하며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디지전메이킹, 2011, 메디치출판, 이형규 저자 특강> 내용을 인용함 ◈ 본 전문가 컬럼은 한국복지신문과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