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한정 국회의원, 진접역 환승센터 운영 사전점검[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한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재선) 은 어제 (16일) 진접역 환승센터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접역 환승센터는 지하철 4호선 진접선 개통 이후 환승 주차 및 인근 상가의 주차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7월에 착공돼 지난달 말에 준공됐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2주 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다음 달 4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김한정 국회의원은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진접역 환승센터의 원활한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원과 2021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등 총 17억 원을 확보해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지하 2층ㆍ지상 3층 규모로 180대의 주차 공간 (전기차 충전 9대 포함), 옥상 공원 및 커뮤니티 공간 (경로당) 을 갖춘 진접역 환승센터는 약 12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됐다. 더불어, 환승센터 3층 공간에는 금곡 19와 20리 경로당과 옥상정원이 설치돼 어르신의 휴식과 여가생활을 도울 수 있으며, 휴게 광장을 통해서는 해참공원으로 가는 산책로와 연결되는 주민 친화 공간이 조성돼 있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지하철 4호선 진접선을 이용하시는 남양주시민께 환승 편의를 제공하는 진접역 환승센터가 준공돼 운영을 앞두고 있어 매우 기쁘다” 며 “향후 예정된 지하철 9호선과 GTX-BㆍF 노선의 역사에도 주민 친화형 환승센터 건립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접역 환승센터 점검에는 남양주을 민주당 이수련 시의원 (진접), 남양주시 주차관리과장, 남양주도시공사 개발사업실장 등이 함께했다.
-
하남시의회, 갑진년 첫 의정활동 돌입[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하남시의회가 갑진년 새해 첫 회기인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의회는 회기 첫날인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2024년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올해 시정과 주요 역점사업 전반을 진단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 동안 하남시 40개 부서 및 공사ㆍ재단 등 4개 산하기관으로부터 올 한해 추진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의원들은 2024년도 시정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과 관련해서 ▲하남시 역점사업인 미사섬 일대에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 내용과 최첨단 공연장 스피어 (Sphere) 하남 유치 향후 일정,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GTX-DㆍF 노선 신설 및 반영, ▲시니어 체육시설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굵직 굵직한 현안을 살펴보고 대안 제시와 현안에 대한 심층 분석ㆍ진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1일~22일 집행부가 2024년 당초예산 (9천 413억 원) 대비 90억 7천 400만 원 (0.96%) 증액해 편성한 총 9천 504억 1천만 원 규모의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다. 더불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을 종합 심사할 예정이다. 덧붙여,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23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 밖에, 이번 회기에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하남시 환경교육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하남시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5건과, ▲노인교육 지원, ▲체육시설 안전관리, ▲청년창업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강성삼 의장은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검토 및 질의를 통해 하남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것” 이며 “더불어 올해 첫 추경예산안 심의에 있어서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덜어내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했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어, “갑진년 첫 회기를 시작하면서 올 한해 시민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아 정쟁 대신 정책으로 대결하고, 불통 대신 소통으로 협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38일) 및 임시회 7회 (48일) 총 9회, 86일 회기 일정을 운영하며, 오는 6월 28일 제331회 임시회에서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예정돼 있다.
-
하남시, 갑진년 첫 월례회의 개최해 ‘성과와 과제 공유’[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하남시가 어제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올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월례회의를 시작하면서 작년에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하남시가 해결해야 할 중점 현안 과제들을 강조했다. 또한, 작년의 성과에 대해서는 ▲10개 노선버스 46대를 신설ㆍ증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합의, ▲원도심의 전선 지중화 사업 합의, ▲매출 1조 4천억 원 서희건설 하남시 유치,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GB) 해제 지침 고시, ▲미국 스피어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비상경제장관회의 그린벨트 해제 절차 패스트트랙 적용 의결 등을 꼽았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한 해 역동적으로 활동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이런 업적은 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으며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2월 중 전 직원 특별휴가를 지급하겠다” 고 전했다. 이어, “하남시의 경제력을 강화하는 것” 이라면서, 특히 “1인 당 지역 내 총생산 (GRDP)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며, 이를 위해 ‘대기업 유치’ 에 힘써주길 바라고, 31개 현안 과제 해결에 노력하며, K-허브 도시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작년에 이룬 GB해제 지침 고시를 활용해 기반을 닦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행된 강연은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이자 대한교통학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훈 교수가 ‘모빌리티 혁명에 따른 수도권 공간구조 변화와 교통 정책 방향’ 을 주제로 진행했다. 유정훈 교수는 “지속적인 수도권 확장과 대도시권 계획에서 광역교통 문제의 해결이 핵심이다" 며 "해외의 사례를 통해 광역철도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한강 상류에 위치한 하남시의 지리적 특성과 GTX 성공 전략" 에 대해 설명했다.
-
조용익 부천시장, 소통의 장 활짝…‘2024 출발부천’[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어제 (5일), 원미구청을 시작으로 ‘2024 출발부천’ 을 개최하고, 3개 구청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의 장을 활짝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출발부천’ 은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로운 명칭을 붙여 추진해 온 시정 보고회다. 또한, 이번 시정 보고회는 조용익 시장이 2월 5~6일 이틀 동안 새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3개 구청에서 개최돼 새로운 행정 체제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조용익 시장은 이날 ‘상생과 미래’ 를 핵심 키워드로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덧붙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챙기기를 통해 모두가 잘 살고 내일과 미래가 기대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 될 각각의 핵심 분야와 사업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 밖에, 올해 부천시는 3개 구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시민 대상 행정의 접근성과 편리함을 높이고 시민소통을 활발하게 이어간다. 이 외에도, 부천페이 활성화와 주차 문제 해결 등 시민이 바라는 시정에도 집중하며, GTX 신설노선을 비롯한 교통을 기반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과학고 설립 등 미래 기반 다지기에도 역량을 쏟는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 소통을 가장 우선으로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며, 행복한 도시 부천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장 즉문ㆍ즉답 및 포스트잇 기재 방식의 오프라인 소통부터 웹 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소통까지 시민 중심 맞춤형 소통채널을 운영해 시민과의 대화에 집중했다.
-
인천시, 중심 도로망 새 판 짠다[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신규 행정수요 반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는 도로 건설 및 유지ㆍ관리를 위해 제3차 도로건설ㆍ관리계획 (2026년~2030년) 수립 용역을 오는 3월 착수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계획은 '도로법' 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인천시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또한, 이 용역은 크게 대규모 개발사업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구월2지구, 검단신도시 등) 과 연계한 도로확충 및 개선, 원도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건설계획과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주요 교차로 구조개선 등을 목표로 구분해 추진한다. 아울러, 건설계획은 ▲연안부두, 월미도 접근성 제고를 위한 인천항대교 (제2경인선∼월미도∼북항, L=7km), ▲북도면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봉∼모도 연도교 (L=1.8km),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아암대로 확장 (능해IC∼송도IC, L=4.7km), ▲제4경인고속화도로 (남항∼서울 오류동, L=18.7km) 등 15개 노선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리계획은 ▲도로시설 재난 취약 구간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 및 신속 복구 체계 구축, ▲주요 교차로 기하구조 및 교통체계 개선,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대비 도로 관리체계 구현 등을 추진해 도로의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둔다. 덧붙여, 이번 용역에서는 앞서 시행한 인천 도로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을 토대로 교통현황 분석, 교통수요예측, 도로망 구축 및 정비 방안, 도로운영 및 관리체계 개선, 경제성 분석, 투자우선 순위 분석 등을 18개월 간 수행한다. 이 밖에, 시는 계획안이 마련되면 군ㆍ구와 인접 시ㆍ도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친 후 관계 법령에 따라 최종 국토교통부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고시할 계획이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등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GTX 노선과 연계한 도로망, 송도∼검단 간 고속도로, 운연∼신천 광역도로, 부평삼거리∼장수IC 간 교통혼잡도로 등 사업도 적극 발굴해 인천 중심의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
안산시, 72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일동∼상록수역 이동 편의↑[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상록수역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오가는 72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72번 노선은 평일 하루 27회, 30분 (출근시간 20분) 간격으로 상록수역⁓일동행정복지센터⁓성호중학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또한, 이번 신설을 통해 최근 착공된 GTX-C노선이 운행될 상록수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4호선 지하철과 연계해 시민들의 지역 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역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72번 신설 시내버스가 출발하는 기점지로 하루 평균 약 1,500여 명이 병원을 이용하고 있어 의료 접근성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지역 주민과 병원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동 여건이 개선될 것” 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돼 주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해 반월산단 내 똑버스 (drt) 를 도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준공영제) 를 추진할 계획이다.
-
남양주시, 5개 전철ㆍ4개 GTX 품은 교통혁명도시![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남양주시는 시청 여유당에서 시정 주요 현안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부서장들과 소통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3년차 새해를 맞아 읍ㆍ면ㆍ동 포함 전 부서에서 참석한 이번 첫 간부회의를 주재해 지난 1년 반의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약속한 과업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부서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먼저,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GTX-DㆍEㆍF 신설노선에 모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4ㆍ8ㆍ9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그리고 GTX 4개 노선까지 9개 철도노선이 통과하는 전국 유일한 기초 지자체가 된다” 며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남양주를 향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 고 주문했다. 이어, "학교 인근 사업 추진 시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나눔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소액이든 고액이든 기부자들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각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끝으로 주광덕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남양주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과 챙김, 설 연휴 전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을 포함한 촘촘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달라” 고 말했다.
-
김포시,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공급 확대 본격화[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포시가 지난 25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하 대광위) 에서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과 관련 출근 시간대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도심 진입으로의 신속한 지하철 환승을 위해 ▲8600A (고다니 8단지~발산역 (5호선)), ▲G6003A (매수리마을~가양역 (9호선)) 등 2개 노선을 올해 3월을 목표로 신설한다. 또한, 올해 6월에는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의 이용객 분산을 위해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인 ▲홈플러스 산림조합~킨텍스~ 상암DMCD, ▲현대 프라임빌 (풍무~당산역) 등 2개 노선도 신설한다. 아울러, 김포시는 그간 대광위, 경기도, 운수업체 등 관련기관과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한 대안을 지속 협의해 왔으며, 지난 25일, 대광위에서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방안에 위와 같은 내용이 최종 포함됐다. 김병수 시장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노선 김포 개통 전, 골드라인의 이용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체교통수단 확충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여주시, GTX-D 노선에 여주역 포함 발표[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어제 (25일) 의정부시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이 발표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발표에 따르면, GTX-D 노선은 인천국제공항ㆍ경기도 김포시 장기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하남시 교산역ㆍ강원특별자치도 원주역까지 더블 Y자로 연결되고, 여주역이 노선도에 포함됐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GTX-D 신설 노선을 2026년에 수립될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1단계 구간은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발표로 여주시에 GTX-D 노선이 포함되면서 서울 주요도심과 30분대 생활권이 형성돼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게 됐다. 이충우 시장은 “매우 기쁜 소식이다 여주시는 더욱 발전할 것이고 시민들은 더 행복할 것이다" 며 "GTX 여주시 유치와 강천역 신설은 여주시민의 숙원사업으로 이번 국토교통부의 발표로 GTX 노선의 여주 유치가 공식화되고, 지난 12일 착공한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간 내 강천역이 신설되면 동ㆍ서축의 철도가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해 여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
신계용 과천시장, 시민들과 GTX-C 착공식 참석[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제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GTX-C 노선 착공식에 동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들과 함께 참석해 GTX-C 노선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GTX-C 사업은 향후 5년 간 총 사업비 4조 6084억 원을 투입해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수원역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밖에, GTX-C 과천 구간은 전용구간으로 설계돼 노선이 개통되면 정부 과천 청사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7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혁신적인 철도교통 변화에 기대가 크다" 며 "과천시에서는 다음 세대에도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