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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금연의 날 맞아 ‘제3회 금연 공감 문화제’ 공모[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 (5월 31일) 을 맞이해 ‘제3회 금연 공감 문화제’ 를 열고 오는 6월 30일까지 동영상 (숏폼), 사진,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인 금연 공감 문화제는 세계금연의 날 (5월 31일) 을 기념해 청소년과 대학생이 주도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조성을 위한 작품을 창작하고 함께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경기도 거주 청소년, 대학생 또는 경기도 소재 중ㆍ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모 부문은 동영상 (숏폼), 사진, 슬로건 3개 분야로, 동영상 (숏폼) 과 사진의 공모주제는 ▲공공장소 간접흡연,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조성, ▲금연성공과 금연으로의 변화이고 슬로건의 공모주제는 ‘경기도의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대표 슬로건’ 이다. 아울러, 출품작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는 을지대학교총장상 (대상),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0편의 작품에 대한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증정한다. 더불어, 모든 수상작은 향후 경기도 금연사업 홍보 및 캠페인 등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 밖에,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최은희 도 금연사업지원단장은 “세번째 맞이하는 금연 공감 문화제를 통해 경기도 내 청소년과 대학생이 스스로 금연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을 것” 이며 “도민이 직접 창작한 대표 금연슬로건을 통해 경기도의 새로운 금연문화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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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내홍보단 참여 콘텐츠 ‘눈길’[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이 내부 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식품진흥원 사내홍보단’ 을 적극 활용한 전사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진흥원 사내홍보단은 2022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매월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전 부서의 홍보안건을 발굴하고 있으며, 각 부서 간 업무 이해도 향상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전 부서에서 끼와 재능을 가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사내홍보단을 구성했다. 특히, 식품진흥원은 사내홍보단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생산제품,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는 블로그 포스팅ㆍ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식품업계 관계자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해 왔다. 그 중 2022년에서 현재까지 식품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콘텐츠는 총 24편으로, 이는 최근 홍보 트렌드에 맞춘 숏폼 형태로 제작됐다. 또한, 사내홍보단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 영상, ▲댄스챌린지 영상, ▲각종 사내 행사 취재 등을 소재로 홍보단원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 촬영, 출연까지 동참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내홍보단에 참가하는 한 직원은 이 같은 운영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자율성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꼽았다. 이어, “사내홍보단 활동은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며 “홍보단 정기회의에서는 경직된 평소의 업무회의 분위기와 달리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유익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고 전했다. 아울러, 식품진흥원은 사내홍보단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농식품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관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식품진흥원’ 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2023년 3개 교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상반기 군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원광대학교 총 120여 명의 농식품 전공자를 만나 식품진흥원의 기능과 역할,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식품실무교육’ 및 ‘인력양성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사내홍보단 운영은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려는 식품진흥원의 노력” 이며 “전사적인 기관 홍보를 위해 힘써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더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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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소년의 날’ 맞아 청소년 진로ㆍ문화축제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경기도 청소년 진로ㆍ문화축제’ 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0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5월 24일을 ‘경기청소년의 날’ 로 제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 라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간소화했던 재작년과 실내에서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넓은 야외에서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누구나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찾아오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경기청소년의 날을 홍보하는 숏폼공모전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진로ㆍ문화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3on3 청소년농구대회, ▲청소년종합예술제 공연 등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노동, 효행, 봉사 등 8개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청소년들이 ‘경기도 청소년상’ 을 수상하며 특별히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이 올해 청소년이 된 9세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증을 드론으로 전달받아 수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진로ㆍ문화 체험부스는 문화존, 진로존, 행복존, 도전존 등 4개 구역 100여 개 부스로 꾸며지며, 특히 ‘진로존’ 에서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과 협업해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VR) 등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유망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덧붙여, 청소년 심리상담, 환경교육 및 체험, 각종 공예체험, 전통활쏘기 체험, 레이저 서바이벌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부스로 행사장이 구성됐으며,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에서는 춤, 노래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 23개 팀이 참가해 풍성한 축제의 장을 펼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동형 청소년성문화센터 버스 안에서는 소중하고 행복한 청소년의 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체험식 성교육이 진행된다. 이 밖에, 경기도 대표 캐릭터인 ‘봉공이’ 포토존에서는 약 2m의 봉공이 조형물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4컷 즉석사진 부스가 설치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근균 도 평생교육국장은 “올해 4회를 맞는 ‘경기청소년의 날’ 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길 기대한다” 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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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영상 콘텐츠 제작 여름 특강 개설[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이하 ‘미디어센터’) 는 오는 6월부터 여름을 맞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특강’ 을 새롭게 개설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단원구 부부로 43)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촬영 스튜디오 대관,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 서비스를 제공, 미디어 학습 공간이자 다문화마을특구 내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9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무료로 운영, 총 55명 (내국인 39명, 외국인 16명) 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아울러, 이번에 개설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여름 특강’ 은 다양한 영상 테마를 활용한 ▲(6월)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비디오 에세이, ▲(7월) AㆍI와 함께 만드는 뮤직비디오, ▲(8월) 미니 다큐멘터리 제작기 (이상 평일반), ▲(6~7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나도 크리에이터! 쉽게 만드는 브이로그, ▲(7~8월) 스마트폰으로 마스터하는 숏폼 영상 (이하 주말반) 등 총 5개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경혜 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가 내ㆍ외국인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이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강생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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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 대학 내 촬영 드라마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 방영 시작[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해 말 교내에서 촬영됐던 숏폼 드라마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 가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 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 는 3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로 엄마와 기억을 잃게 된 여자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탐정 사무소에서 만난 네 명의 남자와 수사를 진행해가는 추리 로맨스물이다. 특히, 한 편 당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로 제작됐고, 전체 50화로 구성돼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탑릴스’ 앱 설치 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드라마 방영을 통해 전북과학대학교의 다양한 모습이 일반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개장한 최첨단 운동장, 하이브리드강의실, HiVE 센터 등은 이미 많은 관심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장소다. 드라마 제작진은 “전북과학대학교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며 “캠퍼스의 아름다움과 최첨단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매우 즐거운 촬영이었고, 협조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이영준 총장은 “전북과학대학교는 다양한 업계와 협조해 대학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대학 홍보를 위해 외부 기관과 협력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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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수해 예방 위한 콘텐츠 공모전 개최…숏폼ㆍ웹툰으로 참여[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서울특별시 수해 예방 콘텐츠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극한호우로 인한 홍수ㆍ침수 등 수해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시민들이 수해 전ㆍ후 행동요령에 대한 생각을 콘텐츠로 공모에 참여함으로써 안전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 콘텐츠는 숏폼 (40초 이내) 혹은 웹툰 (12컷 이내) 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수해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 수해 피해 예방 시민행동요령, 수해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내용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에 참여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내 손안의 서울에 공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이메일 (watersafety3894@gmail.com) 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공모전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물순환안전국 치수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수상작은 5월 말 서울시 누리집과 내 손안에 서울을 통해 발표하며, 숏폼과 웹툰 각각 서울특별시장 대상 1명, 서울특별시장 우수상 2명, 서울특별시장 장려상 4명 등 총 14명에게 상장과 부상 총 56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수여될 계획이다. 덧붙여, 공모전에 접수된 숏폼이나 웹툰은 수해 안전 분야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작이 결정된다. 이 밖에, 선정된 수해 예방 콘텐츠는 서울시 SNS, 유튜브, 미디어 보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 문화 확산 목적으로 표출될 예정이며, 서울시의 주요 수방시책과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안대희 시 물순환안전국장은 “극한호우 발생에 따라 수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자 전 국민 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며 “수해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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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분초사회의 전략적 방법론 숏폼컨텐츠[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교향곡과 빈필 클래식음악 서양음악사에서 교향곡의 아버지라 일컷는 하이든은 백여 개의 교향곡을 작곡하였고, 곡의 길이는 대부분 약 30분 전ㆍ후로 이루어져 있다. 그와 함께, 고전음악을 대표하는 모차르트, 베토벤의 교향곡의 길이는 40분, 이후 슈베르트와 슈만을 거쳐 후기 낭만음악을 대표하는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 말러 등의 교향곡은 60분을 넘어서기도 한다. 특히, 독일을 대표하는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반지는 총 17시간이 소요되는 초대형 오페라이다. 반면,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를 보면 짧으면 2분 아무리 길어도 6분 정도의 춤곡 등으로 구성된다. 이는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세대 구분없이 가장 많은 관객이 찾는 스테디클래식으로 교향곡처럼 길지 않은 짧은 음악을 선곡하는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지난 1월에 제주문예회관의 빈필신년음악회에서도 엄청난 관객의 호응과 환호를 실제로 느낄수 있었던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환호를 받는 공연이다. 주의지속시간 및 분초사회 이론 주의 지속 시간(attention span)에 관련한 연구에 따르면, 아동이 주의를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자신의 ‘나이 x 1분’(minute) 정도라고 한다. 또한, 일반적인 수업일 경우, 학생들은 수업시작 약 15분 후부터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주의집중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적정한 시간마다 변화를 주어야한다. 유튜브 강의의 경우 평균 15분 정도인 것도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에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SNS의 릴스나 쇼츠 영상들은 짧으면 10초 보통은 20~30초 내외인 것을 보면 시간에 대한 개념은 분(分)에서 초(秒) 단위로 이동하고있는 것을 알수 있다. 이러한 시기 전환에 즈음하여 유튜브, 틱톡, 릴스, 쇼츠를 활용한 숏폼컨텐츠는 전 세계에서 홍보와 소통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이는 향후 개인의 홍보를 넘어 기업은 물론 정부 정책의 마케팅 분야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 트렌드코리아에서는 가장 먼저 분초사회를 언급하였다. 이는 시간효율성을 높이려는 사회의 소비트렌드로 정의하고 또한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초 단위의 시간이 되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직장에서는 유연근무와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퇴근 후에는 유튜브와 다양한 온라인을 활용한 개인시간을 활용하는 분위기가 사회전반의 트렌드가 되었다. 또한, 점심시간을 활용한 30분 가량의 운동 프로그램, 유명 맛집줄서기와 자녀 등ㆍ하교라이딩 아르바이트 등 시간의 가성비에 대한 고정관념이 변하고 있다. 분초사회의 핵심은 숏폼컨텐츠 앞서 이야기한 교향곡이나 오페라처럼 작품 연주시간의 길이로 음악의 깊이와 가치를 논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초를 다투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시간은 매우 중요한 의미로 다가오고있다. 문화ㆍ예술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서울 및 대도시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점심시간의 짬시간을 활용한 11시 마티네콘서트, 점심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 등 저녁과 야간에서 늘상 개최되었던 공연에 대한 고정관념이 바뀌고 있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출마하는 후보들이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하다보니, 과도한 인신공격과 포퓰리즘 정책이 난무하고 있다. 선거는 생물이다. 하루아침에 상황은 변할수 있고, 순간 순간 초단위로 움직일수 있기에 네거티브가 아닌 유권자의 마을을 가져올수 있는 현명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투표율이 낮은 10대부터 30대까지 청년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전략으로 승패는 결정될것이고, 그 중에 하나는 숏폼콘텐츠인 것은 분명하다. ◈ 본 전문가 컬럼은 한국복지신문과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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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4 글로벌 서울메이트 발대식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4년 글로벌 서울메이트 150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2024 글로벌 서울메이트는 총 50개국 150명으로, 합계 팔로워ㆍ구독자 수만 1,030만 명에 달한다. 또한, 올해는 특히 숏폼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글로벌 영상 플랫폼인 틱톡, 더우인으로 채널을 확대 선발했다. 아울러, 최종 합격한 글로벌 서울메이트는 다양한 출신과 배경, 경험 등을 서로 공유하며 연말까지 매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서울관광 체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지난 16일,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2024년 주요 활동계획 및 일정 등을 소개하는 한편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위해 서울 굿즈 포토존 운영 및 셀프 포토부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밖에,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울 신규 브랜드 (Seoul My Soul) 를 활용한 서울굿즈 체험존을 구성해 글로벌 서울메이트들이 다양한 굿즈들을 직접 착용하고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스마트관광팀장은 “올해 글로벌 서울메이트는 150명 선발에 830명 이상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며 “2024년에는 해외여행이 더욱 활성화 되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취향과 소비성향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서울메이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누구나, 어디에서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서울관광 콘텐츠를 많이 발굴하고 알리는 것이 3천만 외래관광객 유치에 핵심 요소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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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인 정보화 교육 유튜브마케팅 교육생 모집[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김제시가 소비트렌드 확인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유튜브마케팅 등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는 도ㆍ농 간 정보격차 해소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2월 라이브커머스 (심화반), 3월 유튜브마케팅, 4~5월 SNS (숏폼) 마케팅, 6월 스마트스토어, 9~10월 라이브커머스 (초ㆍ중급반) 교육으로 총 5개 과정, 36회에 걸쳐 추진된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심화반) 은 어제 (7일) 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아울러, 3월 유튜브마케팅과정 교육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방문 및 담당자 메일 (ppodle@korea.kr) 로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이번 교육은 언택트가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에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고 농산물 홍보ㆍ판매를 강화하는 데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이 밖에, 해당 분야의 SNS마케팅 교육을 통해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경영정보팀으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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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민대학 수강생 모집...'준비된 미래시민 돼 보세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폭넓은 교육 콘텐츠를 통해 서울시민의 미래 역량 개발과 평생학습을 지원하며 지난해 1만 6,693명의 시민이 참여한 ‘서울시민대학’ 이 2024년도 첫 학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서울시민대학 '2024년 특별학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개강해 3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총 40개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민대학은 중부권ㆍ동남권ㆍ모두의학교 캠퍼스 등 총 3개 강의장에서 연간 ‘4학기제’ 로 운영되며, 올해 교육과정은 ▲특별학기 (2~3월), ▲1학기 (4~7월), ▲계절학기 (8월), ▲2학기 (9~12월) 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별학기에는 ‘인공지능’ 부터 실용성 있는 다양한 강좌가 열려 누구나 관심 있는 분야의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동남권 캠퍼스의 미래사회 변화를 이끄는 이슈를 톺아보는 ‘미래학 특화 강좌’, 모두의학교 캠퍼스 전 콜롬비아 대사와 함께하는 ‘커피 인문학 강좌’ 등 캠퍼스별 개성이 담긴 강좌들도 마련된다. 더불어, 중부권 캠퍼스 (종로구 송월길 52) 에는 채널 개설부터 촬영ㆍ편집ㆍ숏폼 콘텐츠 제작까지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강좌와 우주의 시작에 대해 알아보는 천문학 강좌 등도 열린다. 덧붙여, 동남권 캠퍼스 (강동구 고덕로 399) 에서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 소개부터 뤼튼 (wrtn)ㆍ릴리스에이아이 (Lilys AI), 피카아트 같은 도구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실습해 보는 강좌, 미래사회 변화를 이끄는 11대 이슈를 알아보는 강좌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모두의학교 캠퍼스 (금천구 남부순환로 128길 42) 에는 새해를 맞이해 올해 다짐과 목표를 글로 써보는 글쓰기 강좌, 전 콜롬비아 대사와 함께 알아보는 커피 인문학 강좌 등이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이번 특별학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강좌별 일정 등 세부 정보는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이나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문의는 중부권 캠퍼스, 동남권 캠퍼스, 모두의학교 캠퍼스로 연락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특별학기는 인문교양ㆍ직업역량 과정 등 서울시민의 일상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며 “서울시민대학이 제공하는 평생학습 경험을 통해 삶에 배움의 기쁨, 건강한 동기부여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