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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덴마크 지속가능한 식품비즈니스 혁신세미나 참석[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어제 (9일) 주한덴마크 대사관이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식품 비즈니스 & 혁신 세미나' 에 참석해 양국의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덴마크의 농식품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양국 간 지속가능한 식품 비즈니스와 혁신에 대한 정보공유 등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를 위해 덴마크 농수산식품부 야콥 옌슨 장관 (Jacob Jensen) 을 비롯해 덴마크의 수의식품청, 농식품협의회, 푸드네이션 등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세미나 발표연사로 참석한 배민정 식품진흥원 푸드테크지원처장은 전북 익산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와 기업지원시설을 소개하고 식물성단백질 생산과 친환경 포장기술 등 지속가능한 푸드테크 혁신기술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더불어, 식품진흥원은 올해 5월 24일 식품진흥원에서 개최될 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덴마크와의 글로벌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덴마크 농수산식품부 야콥 옌슨 장관 (Jacob Jensen) 은 “덴마크는 2050년 국가적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 중에 있다" 며 “한국과 덴마크 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식품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식품진흥원은 덴마크 푸드 앤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주관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Global Foodture에 참가하기로 약속했다” 며 “앞으로도 식품진흥원은 글로벌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덴마크와 교류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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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신년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호랑이처럼 용맹하게 달려왔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는 식품기업이 원하는 규제혁신과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분양률 72.6% 를 달성하였습니다. 식품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연 600여 명에게 현장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였고, 기업 간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에선 두 기업의 장점을 살린 콜라보 제품이 출시되는 등 산ㆍ학ㆍ연 교류 협력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자체 연구소, 농업 생산자 단체 등과 함께 마늘, 복분자, 당조고추 등 국산 농산물을 기능성표시 원료로 인정받아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습니다. 또한, 유럽의 7개 클러스터와 친환경 식품기술 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FOODTURE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남미 파라과이엔 식품기술을 제공하여 한국의 우수한 식품 기술력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실적은 농식품부 공공기관 평가로부터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도입, 윤리경영 위원회 등 청렴한 조직문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감사 분야에 유일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23년 식품진흥원은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첫째,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겠습니다. 식물성단백질 소재 (TVP) 생산과 친환경 포장 기술지원 등이 가능한 10개의 기업지원시설을 활용하여 푸드테크 대응 교육과 R&DB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더불어, 청년들의 창업을 뒷받침할 청년식품창업센터와 기능성원료은행 등 푸드테크 혁신 인프라를 추가로 구축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푸드테크의 메카로 육성하고 더 좋은 식품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둘째,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성장 생태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청년 창업자가 벤처기업으로, 중소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식품기업이 필요로 하는 원료ㆍ인력ㆍ자금ㆍ수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진흥원의 지원사업 간 연계를 추진하고 유관기관ㆍ지자체ㆍ생산자 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교육생 간에 구인ㆍ구직정보 플랫폼을 구축하여 식품산업 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기능성식품 소재원료의 국산화를 확대하고 식품기업에게 기능성원료 제공하여 식품의 부가가치가 농민들의 소득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식품산업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선정된 공공혁신 플랫폼 사업과 농식품부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 구축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식품 관련 기술과 정보교류가 이루어져 더 혁신적인 제품들이 탄생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클러스터로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식품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협력을 강화하여 5G 기술을 활용한 식품 제조ㆍ물류 구축하고, 스마트 HACCP, 로봇 실증 등을 통해 더 빠르고 안전한 식품 제조 환경을 민간에도 확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더 역동적이며 청렴한 조직문화가 필요합니다. 공공기관 운영성과가 국민들과 고객들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더 많이 소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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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제9회 CSVㆍESG 포터상 수상’[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제9회 CSVㆍESG 포터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전파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CSVㆍESG 포터상은 美하버드대 마이클포터 교수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산업계의 선도 기업과 기관에게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또한, (사) 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 채널A가 주최하고 각계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유가치창출 (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선도하고 ESG 경영 활동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을 심사하고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최종 심의에 참여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아울러, 식품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식품포장 지원시설인 식품패키징센터를 통해 식품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라벨 등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 패키징 정착 노력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식량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물성단백질 소재 (TVP) 의 기술지원과 산ㆍ학ㆍ연 교류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식품진흥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식품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3대 전략 9대 실천과제를 수립했으며,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과 친환경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ESG기반의 채용과 인력양성, 청렴문화 확산 등 기관운영 전반에 ESG실천과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산업 ESG를 선도하는 산업단지로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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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내 식물성단백질 시장 활성화 산ㆍ학ㆍ연 교류의 장 열려[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지난달 29일 서울 LW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식물성조직화단백 (TVP) 제조기술개발 활성화’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식품진흥원과 공주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오프라인 심포지엄은 산ㆍ학ㆍ연 관계자들이 식물성조직화단백 제조기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식물성 조직화단백질 시장에서 대표 장비인 압출성형기 제조기술의 국산화 및 국내 맞춤형 단백질 소재 개발을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 기업 간 교류의 장 마련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발표자 중 위미트의 안현석 대표는 “해외 원료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는 기존의 식물성단백질 산업에서 국산 원료를 적극 활용하고, 한국의 식문화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등의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 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식물성 단백질 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산기술 및 제조시설 확보,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며 “식품진흥원은 산ㆍ학ㆍ연 협업을 강화해 전문 장비를 다룰 수 있는 인재를 기르고, 식품기업에 기술과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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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식물성조직화단백질 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공주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국내 식물성조직화단백 (TVP) 제조기술개발 활성화’ 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식품의 핵심 푸드테크 (Food tech) 중의 하나인 식물성조직화단백 (TVP) 기술의 정책방향 및 산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소비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의 식물성조직화단백 (TVP) 기술 현황 등을 진단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국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요구되는 사항 및 원료 국산화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물성 단백질 산업의 발전방향과 과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용선 선임연구위원), ▲기업이 바라본 식물성 조직화단백 시장 및 활성화 방안 (위미트 안현석 대표), ▲식물성 조직화단백 제조 기술의 발전 방향 (공주대학교 류기형 교수), ▲식물성 조직화단백 품질 향상을 위한 유지 가공 기술 (건국대학교 최미정 교수) 의 4개 강연으로 진행된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푸드테크 시대, 식물성단백질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산ㆍ학ㆍ연이 함께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며 “산ㆍ학ㆍ연ㆍ관 교류 협력을 위해 푸드테크 기술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